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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기획판]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NKR73ESB - 대(大).단본.색인 - 기획성경.무지퍼 Special 단본
성서원 편집부 지음 / 성서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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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에 새찬송가를 쓰지 않는 나는 성경 합본이 불필요하다.

그래서 이리저리 단본을 찾아서 구입하곤 했다.

그런데 반갑게도 이번에 내가 애용하는 성서원에서 단본성경이 새로 출간되었다.

그것도 노안이 있는 나를 위해 큰글자로.

<기획 큰글자 성경전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성경을 얼른 접해 보았다.


상자 안에 곱게 담겨 있는 성경이다.

초코는 늘 깔끔해서 마음에 드는 색이다.

<기획 큰글자 성경전서>는 무지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성경을 빨리 찾기에 좋다.

큰글자이기 때문에 두께는 좀 되는 편이다.

성경을 펼치면 커다란 글자가 시원하게 눈에 잘 들어온다.

노안 때문에 글씨 읽기가 조금씩 힘들어지는 나이에 무척 유용하다.



글자 크기를 보기 위해서 집에 있는 <큰글자 쉬운말성경>과 비교해보았다.

성경책 자체 크기를 보니 <큰글자 쉬운말성경>보다 <큰글자 성경전서>가 좀 더 크다.


 

글씨도 <큰글자 성경전서>가 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보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 사진으로 보니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노안이 꽤 심하게 왔는데도, 전혀 힘들지 않고 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각 권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시작하기 전에 빼 놓지 않고 읽고 있다.


이 성경의 또 하나의 좋은 점.

바로 '성경 핵심 낱말사전'이다.

매일 읽고 접하는 것이 바로 성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어렵고 어려운 것이 바로 성경이다.

모르는 단어, 어려운 단어, 아리송한 단어들이 많이 있는데

따로 찾아 보는 수고를 덜 수 있으니 여러모도 유익하다.

이렇게 성경책에 낱말사전이 함께 있으니 읽다가 바로 궁금한 내용을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 뒷편에 있는 연표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자주 헷갈리는 왕국시대는 자주 펼쳐 보게 된다.

한 눈에 훑어볼 수 있어서 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집에 있는 갖가지 성서원 성경들.

물론 더 많이 있지만, 일단 책장에 꽂혀 있는 성경책들이다.

나이가 들어가니 아마 앞으로는 '큰글자~'라는 말이 붙은 성경책이 점점 늘어가겠지 싶다.

이제 나의 통독 파트너가 되어 줄 <큰글자 성경전서>

작은 글씨 때문에 안경을 썼다 벗었다 했던 힘들었던 시간들은 이제 안~녕이다.


 

- 성서원 카페를 통해 성경을 제공 받아서 개인적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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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 보고 쓰는 성경 4 : 욥기~이사야 - 성경 본문이 함께 있는 성서원 보고 쓰는 성경 (개역개정) 4
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음 / 성서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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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봄직한 성경필사.

요즘은 필사를 위한 많은 노트들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 성서원에서 출간된 노트는 우리를 한 걸음 더 필사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제껏 필사라고 하면 성경과 노트가 필수적으로 필요했다.

하지만, <보고 쓰는 성경>이 있다면 노트 한 권이면 준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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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노트이지만 또 성경이기도 한 것이 바로 성서원 <보고 쓰는 성경>이다.

제목 그대로 보면서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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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빼면 바로 크고 묵직한 노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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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고 있는 성경과 <보고 쓰는 성경> 같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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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500페이지가 넘어가기 때문에

두께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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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으로 구성된 <보고 쓰는 성경>으로 1년 안에 성경 필사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열심히 써야 한다.

혼자 1년 안에 필사는 좀 어려울 것 같고 2년 정도 잡고 쓰거나 둘이서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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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을 쓸 파란 펜과 본문을 쓸 검정펜을 준비하고 필사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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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후에는 이렇게 독서대에 올려 놓고 있다.

<보고 쓰는 성경>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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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모습이다.

왼쪽 네모칸 속에 말씀이 있고 오른쪽에 빈노트가 있어서 바로 한 눈에 보면서 필사할 수 있다.

말씀과 노트의 줄이 잘 맞기 때문에 힘들게 왔다갔다 하면서 눈운동을 하지 않아도 좋다.

현재 필사 중인 부분을 표시할 수 있는 끈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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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표가 있어서 자신이 쓴 부분에 표시할 수 있다.

다 채우고 나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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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읽으면서 필사를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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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쓴 뒷부분이다.

살짝 비쳐 보이지만, 뒷페이지를 채우고 나면 거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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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페이지가 잘 보이지 않고 깔끔하고 깨끗한 본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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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쓰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종이질이 정말 좋다는 것을.

손에 스치는 느낌이 정말 부드럽고 매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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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펜으로 지운 부분이다.

잘 표나지 않는 종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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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나서 종이를 넘겨 보면 성경을 넘기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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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접은 종이접기 다면체와 함께 한 컷.

깔끔한 <보고 쓰는 성경>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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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일이 쉽지 않아졌다.

평소 전혀 의식하지 않았던 신앙의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는 요즘이다.

교인들과 서로 교제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요즘,

주님과의 교제를 위해 성경 읽는 시간을 늘리게 된다.

읽는 것에 더하여 좀 더 말씀에 가까이 다가가고 깊이있게 묵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성경필사에 한 번쯤 도전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성서원 카페를 통해 서포터즈로 제품을 제공받아서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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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성서원 슬림 성경전서 개역개정 새찬송가 (NKR73SS) - 중(中).색인 - 지퍼.천연양가죽.고급판
성서원 편집부 지음 / 성서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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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성경이 오래 되어서 표지가 벗겨지는 것을 보고 준비하게 된 <성서원 천연가죽 성경>이 도착했다.

최고급 천연가죽으로 양피를 사용했다고 쓰여 있다.


예쁜 상자 속에 자리잡고 있는 <성서원 천연가죽 성경>

휴대하기에 좋은 사이즈의 성경이다.


성경만 빼서 살펴 보았다.

성경을 손에 잡았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아무래도 천연가죽의 부드러움이다.

이제껏 쓰던 성경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이다.

손으로 쓸어 보고 잡아 보아도 어디 하나 걸리는 부분이 없이 매끄럽게 보들거린다.

더 좋은 것은 최고급 천연 가죽이라서 양피의 이 부드러움이 오래오래 간다는 것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천연 가죽을 선호하나 보다 싶은 생각이 든다.


일단 성경이 얇아서 좋다.

전에 들고 다니던 성경은 너무 두꺼워서 가방에 너무 많은 자리를 차지했고 무거웠다.

<성서원 천연가죽 성경>으로 바꾸고 나니 가방이 여유로워 졌다면서 남편이 좋아한다.

위에서 보니 반짝거리는 자크가 눈에 잘 들어온다.

부드럽게 잘 열리고 닫히는 자크이다.


'고급; 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 오고,

'천연가죽 핸드메이드'가 보인다.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성경을 펼쳤을 때의 모습이다.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신경써서 만든 표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경의 첫 페이지.

선물할 때면 예쁜 손글씨로 이름을 적어서 준다면 좋겠다.


성경을 펼치면 볼 수 있는 전체적인 페이지의 모습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글자 크기는 보기 무난할 정도로 크다.

색인이 새겨져 있어서 찾기 쉽다.

색인이 없는 성경은 불편해서 나름대로 표시를 해야 하지만,

이 성경은 그럴 필요가 없다.


성경 안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경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아무래도 성경을 이해하는 데 지도는 필수인 것 같다.


각 성경의 시작에는 간단한 소개가 나온다.

성경 이해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알아 두면 좋다.

새찬송가가 수록되어 있다.

예배 전과 후의 묵상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큰 글씨로 소개되는 찬송가.

보기 편하다.

날마다 손에 잡아야 하는 성경인만큼 부드러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천연가죽 준비해두면 평생 쓸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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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성서원 New 슬림 만나성경 개역개정 해설새찬송가 - 중(中).합본.색인 - 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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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만나 성경'

명칭에서 보다시피 슬림한 성경으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었던 만나처럼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유익하며 없어서는 안될 성경이 되길 바란다는 뜻이 있는 듯 하다.

너무 크면 무겁고 그렇다고 너무 작으면 글씨가 작아 읽기 불편한데,

이 성경은 딱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을 정도의 크기이다.

'글자는 더 크게

 내용은 알차게

 가격은 가볍게'

성경 박스에 쓰여 있는 글로 이 성경을 짐작할 수 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표지인데 반해 가격은 좀 저렴하게 책정이 되었나보다.

부드러운 표지 느낌이 좋아서 만져보다 알게 된 것이 있다.

손 잡는 쪽에 있는 간단한 반복 패턴이 성경을 잡을 때 미끄러워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사실이다.

거기에 더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살리는 느낌이다.

만나성경의 전체적인 페이지 모습이다.

윗 부분에는 말씀이 있고, 페이지의 아랫부분에는 여러 가지 보조 자료들이 있다.

이 보조 자료들이 참 다양하고 다채롭다. 

종류별로 소개하기 위해 사진을 찍다보니 끝이 없이 계속 나온다.

성경을 살펴 보니 열 아홉 가지의 내용이 있다고 나와 있다.

그래서 눈에 띄는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왼쪽 페이지의 아랫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성경 따라잡기' 부분이다.

성경의 창세기 첫 절부터 시작해서 요한 계시록 마지막 절까지를 단락으로 나누어서 내용을 풀이 해 준 부분이다.

책의 설명에 의하면 '파노라마식 성경 강해집'이라는 멋진 설명이 붙은 부분이다.

그만큼 유익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고, 성경을 읽다가 참고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말씀 묵상'.

묵상은 혼자서 늘 하겠지만, 이렇게 따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말씀 탐구'는 제목  그대로 말씀을 좀 더 속속들이 탐구해보는 시간이다.

어려운 부분들이나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을 담고 있으니 꼭 읽어 보면 좋을 듯 하다.

말씀은 절대 읽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그 말씀이 우리들의 삶에 실제가 되게 하여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말씀과 실천'

읽은 말씀을 현실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경 속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인물 탐구'.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지라도 콕 집어 말하라고 하면 어느 순간 얼버무리게 되는 인물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두면 좋겠다.

이번에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장소에 대해서 알아 보는 '함께 가 봐요'

성경 속의 현장에 직접 가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럴 때는 역시 간접적인 지식으로라도 주요 장소에 대해서 알아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제 그 당시 사람들은 어땠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옛날 사람들은?'

그 당시는 현재 우리 나라와 많은 시대적 문화적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성경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

그 당시 사회상을 알아보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성경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한 번 살펴볼 내용들을 담고 있는 'Q$A'

혼자 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열심히 읽고 정리해보자.

배우는 성경'

아무래도 평범하게 읽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퀴즈 형식으로 묻고 답하면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은 진리.

혼자서라도 묻고 답하기 퀴즈 풀어보면 좋다.

성경 속에서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는 '재밌는 성경 상식'

성경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빼지 말고 꼭 찾아 읽기를 권한다.

영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영어로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 우리들에게 영어 성경을 살짝 맛보여 주는 부분이다.

'영어로 성경 알기'

간단한 문장이지만, 읽어 두면 성경 이해에도,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슬림 만나 성경.

물론 말씀이 주가 되긴 하지만, 다양한 보조 자료들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말씀을 읽다가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고개를 살짝 내려보자.


고달픈 광야 여정에서 '만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진 풍성한 식탁이었씁니다.

이제 광야의 만나처럼 알찬 콘텐츠들로 구성된 '개역개정판 만나성경'을 통해서

우리들도 하늘 양식인 만나를 풍성히 먹고,

다시 힘을 내어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매일 승리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 간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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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기획성경] [민트] 어린이 일러스트 쉬운말 성경
쉬운말성경 편찬위원회 엮음, 민영진 감수 / 성서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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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책이다.

예배시에 사용하는 성경은 개역개정판으로 통일되게 사용하지만,

집에서 성경을 읽을 때에는 좀 더 쉬운 글로 쓰여진 성경을 찾곤 한다.

성경의 내용이 이해하기 힘든 해석으로 쓰여진 경우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라면 이런 문제는 더욱더 크게 다가온다.

그래서 이야기 성경을 찾기도 하지만, 또 너무 이야기식으로 쓰여진 성경은 본문 자체를 잘못 이해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쉬운말 성경을 선호한다.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무난한 해석이기 때문이다.

성서원에서 나온 '어린이 쉬운말 일러스트 성경'은 쉬운말 해석에 일러스트를 추가해서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깔끔한 민트색에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표지가 꽤 마음에 드는 성경이다.

손에 잡기 쉬운 아담한 크기로 집에서 부담없이 두고 읽기 좋은 사이즈이다.

성경 스토리에 대한 500여 컷의 일러스트를 추가했고, 그림 옆에 그림해설을 실어서 어떤 내용에 대한 일러스트인지 바로 알 수 있도록편집해주었다.

몇 가지의 색을 사용하여 본문의 소제목과 일러스트를 인쇄해서 단순함을 벗어나게 했다.

책의 속지에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그리고 십계명이 인쇄되어 있다.

특히 십계명은 성경 본문을 그대로 싣고 있어서 눈에 띄였고,

모두 영어 본문을 같이 실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경 본문의 처음에는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본문을 읽기 전에 읽어주면 도움이 된다.
저자나 기록연대같은 사항들은 가끔 찾아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유익하게 사용가능할 것 같다.


본문의 모습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빨간 글씨로 쓰여져 있고,

이 성경에서 특이한 점은 대중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실때 존댓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직 낯설은 느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이렇게 말씀하실까 싶기도 하지만,

그 당시를 생각하면서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을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다.

난하주가 바탕색으로 칠해진 사각형안에 적혀 있다.

이 부분은 자주 찾아보게 되는 부분이므로 눈에 띄는 구성이 좋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쉬운말 본문을 기반으로 하고, 일러스트를 추가한 성경.

성경에서 멀어지는 아이들의 눈을 조금이나마 돌리는 데 일조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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