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운 아기토끼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한다.
아빠는 또 그만큼 더 아기토끼를 사랑하는데
둘사이의 경쟁아닌경쟁(누가 더 사랑하나)이 재미있다.
아기토끼 눈에 비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

요즘 첫째는 아빠의 모습을 다 따라하려한다.
아빠가 하는 건 다 멋져 보이는 모양이다.
그 모습이 마치 이 책에 나오는 아기토끼같아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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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03-08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와 아버지 자리에 있는 우리들은
언제나 멋지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모든 일을 해야 하는구나 하고 느끼곤 해요.
아이들이 보고 배우기도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살면
스스로 즐거우니까요~

앤의다락방 2015-03-08 21:21   좋아요 0 | URL
아이들을 키우며 저 또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첫째가 돌이 지났을 무렵부터 무릎에 앉혀 한창 많이 읽어주던 동화책이다.
지금은 뜸하지만 엄마가 책읽어 줄게라고 하면 이책을 자주 골라오곤 했었다.

제목 그대로 기분에 대해 표현하는 책.
글밥이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서 더 읽어 주기 좋고 아이와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 좋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나는 무척 좋아한다.
순천에 전시회도 열렸었는데 가고 싶었으나 결국은 가보질 못했다. 3월1일까지였는데... 아쉽다.

사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아이보단 내가 더 좋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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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컸다고 혼자 누워 자장가 들으며 잠을 잘 청하는 반면 우리 쌍둥이들은 밤만되면 엄청난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여기저기 소리지르며 신나게 다닌다.
그래서 도무지 첫째와 같은 수면교육이 되질 않는다.
남편과 내가 한녀석씩 아기띠로 안고 재우는데 재우면서 나는 자연스레 북플을 하게 된다.
이웃님들의 요즘 읽고 계신 책들도 힐끔 보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잠이 든 아이를 내려놓고 이제 좀 쉬려나... 마음을 놓아본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깰때도 있으므로 귀는 항상 쫑긋.

오늘도 하루가 간다...

모두 편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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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5-03-0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앤님 아기들이 쌍둥이였군요! 몇 개월인지 궁금합니다. 힘드시겠지만 행복도 두 배이고 친구처럼 잘 지낸다 하더라고요. 저는 둘째 아기가 많이 아파서 거의 일줄 밤을 새웠답니다. 건강만 하면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의다락방 2015-03-05 12:10   좋아요 0 | URL
저희 쌍둥이들은 이제 11개월이 다되어 가요. 처음엔 둘이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둘이라서 더 예쁘고 행복하고 그렇네요^ ^ blanca님 힘드셨겠네요... 아이가 아프면 그 무엇보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이들던데 일주일째라니요.. 이제 좀 괜찮나요?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파란놀 2015-03-05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덜 놀았으니 밤에 안 자려 하지 싶어요
아직 철이 들지 않은 아이들은
그야말로 기운이 다 빠지도록 놀려야
비로소 잘 자더라구요~

앤의다락방 2015-03-05 12:20   좋아요 0 | URL
네 덜놀아서 그런 것 같은데 아이들의 에너지를 감당 못하는 엄마라지요... ㅋ 이제 혼자 스스로 누워자는 법을 가르쳐야하니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기운이 다 빠지도록 놀려보려고 마음먹고 있답니다 ^ ^ 그런데 그전에 제가 먼저 잠들것 같아요 ; ; ;
 

드디어 이 책을 펼칠 때가 온 것이다.
몇~~~년 전에 한참 이 책이 이슈가 되었을 때 읽어야지 하고 사두기만 하고 표지조차 들춰 보지 않았던 이 책...
(2010년 11월 14일에 샀다고 도장으로 표시되어있다)

남편과 나는 8년연애에 결혼한지는 4년이 지났고 남편의 해외 직장생활로 인해 실제로 같이 산지는 1년 조금 지났나?
그마저도 시댁에서 살다 분가한지는 8개월지났나?
연애때는 원수도 이렇게 싸울까 싶을 정도로 많이 싸웠었다.
우린 젊었고 열정적이었으므로 싸움도 열정적이었다.
그 시기가 지나고 연애가 길어졌을때는 이렇게 하면 싸우겠구나, 이건 안좋아하겠지? 이런 일련의 터득한바를 바탕으로 조금씩 싸움도 줄어들었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했다.
맞다.
나는 절실히 느끼고 있고 우린 나름 행복하지만 그래도 나는 이책을 읽어봐야겠다.
사소한 언어, 행동의 차이를 많이 느껴왔던지라 호기심의 크기가 무척이나 크므로...

읽고 남편에게도 내용 검토 후 남편에게도 권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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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3-04 17: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화성남자 금성여자’론을 반박하는 주장의 책들도 많이 나와서 연애를 책으로 배우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사실 저도 한때 이 책을 읽고 내용을 믿었던 적이 있었는데 살면서 여러 여자 만나봤는데 책의 내용 거의 들어맞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앤의다락방 2015-03-04 17:28   좋아요 0 | URL
맞아요 뭐든 맹신 하는것은 좋지 않다 생각해요. 연애 뿐만이 아니라 육아나 요리 등 모든것이 그런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자신에게 맞다 생각해요.
 

흔히들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여행기와는 달리 손그림 손글씨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낸 책이다.
기획부터 독특한 이 책은 작가의 여행일기라고 한다.
사진 없이 모두 손그림, 손글씨라는 독특함에 반해 선택하게 된 책.
짬날때 조금씩 가볍게 읽기에 좋다.
그림은 다소 나의 취향에 맞질 않으나 생생한 여행기를 엿볼수있어 좋았다.
노트와 세트인데...
노트 없이 책의 정가를 좀 낮춰 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아니면 책한권과 책한권 노트한권 이렇게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면 나처럼 노트는 필요 없는 사람들은 더 좋지 않을까...

그냥 호기심에 읽어볼만하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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