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돌이 지났을 무렵부터 무릎에 앉혀 한창 많이 읽어주던 동화책이다.
지금은 뜸하지만 엄마가 책읽어 줄게라고 하면 이책을 자주 골라오곤 했었다.
제목 그대로 기분에 대해 표현하는 책.
글밥이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서 더 읽어 주기 좋고 아이와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 좋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나는 무척 좋아한다.
순천에 전시회도 열렸었는데 가고 싶었으나 결국은 가보질 못했다. 3월1일까지였는데... 아쉽다.
사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아이보단 내가 더 좋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