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동안 혼자 여행을 다녀온 꽃돌이  

한달동안 이곳 저곳을 다녀온 씩씩한 아들인데  

요즘 이 녀석과 매일 싸우며 지낸다 . 

엄마가 못나서 그런가 .. 

아들아 엄마좀 살려줘라 ..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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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3-3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느라고 그러나봐요. 꽃돌아. 엄마 좀 살려 줘라.
그런데 참 말랐어요. 이렇게 키만 삐죽크다가는 어느덧 장성한 소년이 되겠지요?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보던 꽃돌이 어느덧 3학년.
참 시간 빨라요 님

프레이야 2009-03-3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돌이가 이렇게나 자랐군요.
그동안 꽃임이네님 어떻게 지내셨어요. 참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꽃임이네 2009-03-30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러게요 저요즘 힘이드네요 ..
혜경님 반가와요 ..^^ 시간이빨리 지나가네요 .제가 여길 안 들어온지 오래된것을 친정에 온것같네요 .잘 지냈다면 거짓말이고요 힘든시간들을보내고 마음을 내려놓고보니 이곳이 그리워서요 ,,또 사라질지도 모르지만요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제가 더 반가와요님 ..

전호인 2009-03-31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꽃돌이가 멋쟁이에요.
한달씩이나 미국여행을 갔었다니 부럽군요.
넓은 곳에서 그만큼의 호연지기를 키워 왔겠네요.
사라지지 마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너무 반갑네요. ^*^

꽃임이네 2009-04-03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저도 반갑습니다 .이리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니 ..
무척반갑습니다 .

치유 2009-04-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훌쩍 컸어요??와우...
멋진 녀석~!

아이들이 크면서 엄마랑 의견충돌에 부딪히기도 하고
하루에도 수천번 이뻤다 미웠다 하지요..뭐..ㅋㅋ
볼수록 대견스럽고 멋진 아이에요.
칭찬 많이 해주면서 지내세요.물론 님은 잘하시겠지만요..
아이들에게 부모가 확실하게 믿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심어주세요.

손님이 오셔서..

세실 2009-04-12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꽃돌이가 몸도 마음도 부쩍 컸겠는걸요. 참 대견합니다^*^

2009-04-16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