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셔츠를 다리고 코드를 뽑는데 ,,,
손으로 전기가 흘러서 손이 탄적있다 .
놀라기도했지만 내손이 검게 타서 나중에는 살점이 떨어 졌답니다 .
그 문제의 다리미를 버리라고한 남푠말을 듣지않고 선이탄 그곳에 검정 테이프로 감고 몇일 썼는데 .
아까워서 .
근데 ..
집 근처에 왔다 점심 먹으러 들어온 남푠이 와이셔츠 더럽다고 다려달라해서
다리미 코트에 꽂는 순간 ..지지직~~~~하면서 ~~펑 하는 소리에 다리미 선에서 불이 붙었지요 .
그 순간 전 놀라서 그 자리에 꼼작도 못하고 아빠~~하고 는
그 소리에 달려온 우리 남푠 옆에있는 와이셔츠로 불 을 꺼서 침착하게 위급한 상황에 잘 대처하더군요 ,
전 아무것도 할수없었다는 마음에 왜이리 바보같다는생각이들던지 ..
다리미 버리지 않았다고 한 소리듣고 그래도 불이 다른곳으로 붙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 스러운지 위로해
주더군요 ,,
그래도 다행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