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한 권의 책을 권할 때 기쁩니다.

어떤 느낌으로 권할 지는 책을 보아야 알겠지요.

책마다 느낌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읽는 목적이 다르니까요.

언제든지 편하게 만나는게 좋겠지요.

언제든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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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요한 그
    from 유치뽕짝부르스 2007-07-20 17:40 
    '나는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이 낯선 어느 도시에 도착하는 것을 몹시도 원했었다. 나는 겸허하게, 그리고 가난하게 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비밀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까뮈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말했지. '나는 다시 그날 저녁으로 되돌아 가고 싶다. 거리에서 이 작은 책을 펼치고 나서 겨우 처음 몇줄을 읽어 보고 다시 덮고는 가슴에 꼭 끌어 안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정신 없이 읽기 위해 내 방에까지
  2. 게임이론 - 죄수의 딜레마
    from 2007-07-21 20:07 
    죄수의 딜레마』(양문, 2004)를 구입한 날짜는 2005년 6월 16일이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내내 '서평' 비슷한 것을 써야지 생각하면서도 손을 대지 못하다 벌써 반년이 넘게 지났다. 이 책은 " 존 폰 노이만 | 핵폭탄 | 게임이론"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나는 당시 '게임이론'에 대한 관심으로 간략한 입문서를 찾다가 '게임이론'을 확립한 사람(존 폰 노이만)에 대한 전기와 게임이론을 핵무기, 냉전 등에 대한 사회적 배경을
  3. 방가^^*
    from 2007-07-21 22:51 
    ^^*ㅎ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여
  4. 방가^^*
    from 2007-07-21 22:51 
    ^^*ㅎ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여
  5. 오늘의, 거짓말같은 일상들.
    from jade's room 2007-07-22 02:41 
    '달콤한 나의 도시'에 이어 이 책 표지도 발랄하다. 무언가 비현실적인, 새초롬한 입술들. 각지면서도 삐뚤빼뚤한 제목. 경쾌하지만은 않은 비밀을 담고있을것 같은 분위기.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고 정이현 작가를 처음 알았다. 소위 '먹물'근성이랄까. 가벼운 소설은 - 특히 연애소설이라면 - 거의 읽지 않다가,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일때,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미부여조차 귀찮아질때, 반 패닉 상태에서 글을 읽었었다. 소소한 일
  6. 실질적 민주주의로 가는 길
    from 2007-07-22 12:59 
    17세기 영국혁명을 전후로 만들어진 자유주의 개념은 아주 "공화주의"적이다. "인간 개개인의 육체가 자신의 의지대로 무엇을 할 수 있거나 혹은 하지 않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유로운 것처럼, 국민과 국가의 조직체도 마찬가지로 그것이 원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그 의지에 따라 권력을 행사하는데 제약받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로운 것이다, 자유국가란 자유로운 인격체로의 인간과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가
  7. [0722, 신간.]
    from 22시의 302번지. 2007-07-22 23:02 
    백기도연대 雨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는 명탐정 에노키즈와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으로 중무장한 고서점상 주젠지 앞에 펼쳐진 기이하고 괴기스러운 사건들.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전작들을 지배하고 있던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를 거둬내고, 철저하게 오락적이면서도 박학다식한 미스터리를 창조했다. 각 부를 장식하는 요괴 그림은 도리야마 세키엔이라는 18세기 작가의 화집에서 따온 것으로, 각 부의 제목은 이 요괴들의 이름이기도
  8. 떠나볼까?
    from 광활한 우주에 누워 2007-07-23 00:43 
    잡지책 읽다가 여행관련 책들에 눈이 갔다 제일 먼저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어떤 내용인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제목이 맘에 든다 적어도 1만 시간을 남미에서 보냈다는 뜻이겠죠? 두번째 책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짬짬이 시간내서 저렴하게 여행하기?를 위한 가이드 북 세번째 책 <네멋대로 행복하라> 이건 독자 맘대로 선택한 내가 읽고 싶은 책이다 제목은
  9. 나를 '나답게' 하는 책
    from 느낌표!!! 2007-07-24 00:58 
    에세이라기보다는 쉽게 설명된 심리학서 같다. 인간의 감정을 작가의 여행에서 혹은 삶에서 만난 사람들과 작가 자신의 모습을 빌어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감추어진 콤플렉스에 대해 다시 
  10. 많은 것을 주는 책
    from 2007-07-24 12:17 
    학교 도서실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난 책, 특히 학교 도서관책은 한번도 재대로 끝까지 읽어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도 "지루해서 이 책을 반납일 까지 끝까지  못 읽으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하까지 했다. 그러나 주인공 에스페란사라는 아이의 삶을 글 초반에 읽을 때는 '부자집 아가씨.. 좋겠네..' 하며 흥미롭게 읽으다가 그녀의 삶이 점점 깊은 골짜기(경제적 어려움)로 빠지
  11. 정말이지
    from 2007-07-25 12:53 
    정말이지, 뉴스를 꼭꼭 챙겨보는 편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런데 MBC주말뉴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챙겨본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시선을 돌리게 하는데 김주하앵커. 그녀를 보면,  너무나도 커버린 어른의 모습같다. 하지만 따라잡고 싶은 욕구를 키워주는 워너비.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진정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12. 파페포포에 깃든 나만의 추억..
    from 돌이 책읽기.. 2007-07-25 19:56 
      파페포포에 깃든 나만의 추억..   책에 대한 재미를 알고 책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책과 함께하는 추억도 생겨나게 되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책들도 있고, 호감을 느끼며 계속 찾게되는 이들처럼 좋은 느낌을 가지고 마음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책들도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파페포포란 이름은 나에겐 특별하다면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 있는 책이다. 얼마전에 출간된 파페포포의 새
  13. 잔잔함과 편안함이
    from 2007-07-28 11:40 
    잠자기전 아이들에게는 좋은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죠..... 이 책은  그림기법이 너무 튀지 않으면서 세밀하네요~ 하지만 복잡해 보이지는 않으면서 부드럽습니다. 내용도 잠들기전의 밖의 소리와 사물들은 무엇을 하는지, 또는 어떻게 있는지를 편안하면서도 공감가게 잘 표현해 잠들기전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상상도 할 수 있게끔 도와 줄거 같습니다....
  14. 좋아, 좋아! LIST UP!
    from 까탈스럽게, 너그럽게 2007-07-28 12:24 
    처음에는 무슨 실용적인 책인 줄 알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작자가 만들기로 했다는 말에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소설의 제목이 ‘스물다섯까지 해야 할 스무 가지’라는 것이 재밌기도 했는데, 내용은 더 괜찮다. 깜찍 발랄하고 상큼한 소설이라고 할까. 서른 네 살의 준이라는 여자는 스물다섯의 여자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스물다섯의 여자가 살을 빼면서 하려고 했던 리스트를 알게
  15. [책과 생각]인간의 미래를 위하여 - 지금, 여기의 유학
    from 2007-07-28 18:55 
    우리나라 일반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동양 고전이라 한다면 삼국지가 되겠지만 그를 제외한 가장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논어가 될 것이다. 동양철학의 범주에 포함된 것 중엔 유학뿐만 아니라 불교와 제자백가의 사상 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학을 떠올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상에 가장 깊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특별히 교양인이 아니라도 누구나 논어나 맹자의 한 구절쯤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이 때문에 김동리
  16. 오랜만에 이상주의자를 만났다!
    from 까탈스럽게, 너그럽게 2007-07-29 17:42 
    배수아의 소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독학자’만큼은 뿌듯하게 읽었다. 시대는 1980년대. 그때는 독재 정권이 있었고 또한 그것에 항의하는 운동권이 있었다. 대학은 정권에 반대하는 것에 앞장섰는데 일부 대학생들은 그것에 동참하지 않았다. 나름대로의 판단 근거를 갖고 그렇게 한 것인데, 팽배해있던 반항분위기는 그것을 비난했고 또한 욕했다. ‘독학자’는 그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17. 모든 것에 대한 위안
    from 미네르바의 부엉이 2007-07-30 22:46 
  18. <오쿠다히데오> 공중그네의 그 유쾌함
    from What did you see there? 2007-07-31 17:23 
      저번에 구입해 읽고 얼마전 다시 읽게된 '공중그네'   정말 이라부병원의 대처법은 유쾌하다. 솔직하고 막힘이 없다. 툭하면 환자들에게 비타민주사를 놓기 좋아하는 변태적 성향을 다소 가진 이라부가 유쾌하다. 분명 그는 현실에서 동떨어져있다. 그러면서 사회한구석 모습들을 방관자의 모습으로 비꼬아대면서 역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신병원. 책에서 그 곳은 유쾌함을
  19. 자신을 리셋하자
    from 즐거운 나의 독서ミ☆ 2007-08-02 15:08 
    사회가 점점 보통의 사람들을 받아들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기업은 사람을 뽑을때 인간성이 중요한걸 알았고 우리도 그 중요함을 때때로 실감한다. 그래서 자신의 자아성장을 하기위해서 사람들은 많은 자기 계발서를 찾아 읽는다. 나도 그 무리중 하나라고 생각한다.요즘 그런류의 책 또한 많이 출판되었고 접할 기회도 많았다. 이 책의 독특한 점과 끌리는 점은 이야기형식으로 쓰였고 지루하지 않고 구체적인 것이다. 노란표지의 상큼한 이미지와 책에서 말하고자는 바가
  20. 어린 날의 소꿉친구 같은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from 고치 2007-08-03 17:56 
    그 어떤 책보다도 나에게 상상력을 일깨워준 책. 지금까지도 내 잠재 의식 속에는 토끼굴 속의 세계가 자리잡고 있다. 그 숨겨진 세계는 문뜩문뜩 내게 영감을 안겨준다. 되도록 원작에 충실하고 군더더기 없는 번역서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손을 대면 댈수록 원작의 가치가 없어지니까요. (옆의 번역본은 검색을 통해 고른 것이라 괜찮은 번역본인지 알 수는 없네요. 직접 서점에 가서 비교해봐야 하지만 한국에 없는 관계로... 그리고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작
  21. 그냥 대충 해보는 게 아니라 정말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from 날개의 책방 2007-08-03 18:42 
    "순수한 상상과 비교할 만한 인생은 어디에도 없어. 상상 속에서, 너는 비로소 자유로워질 거야.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하기만 한다면." -진 와일더(윌리 원카와 초콜릿 공장 중 윌리 원카) (97) "어머, 이렇게 조용히 공부만 하다니! 날씨 때문인가 봐."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날씨 탓은 아니었다. 아이들이 이만큼 몰입하도록 이끌기까지 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 평생 그 어느 때보다도 땀을 쏟았고, 이제
  22. 전쟁이 남긴 무엇!
    from 함께 읽고 감상하는 공간 2007-08-04 19:08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하려는 상황에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그리하여 내전상황을 표현한 책을 선정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전쟁이란 진정 참옥하고 냉정하기 이를데 없다. 사람이 살아도 사는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함을 얼마나 많이 느껴야하는지 느끼게 되었다. 제발 전쟁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23.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설!
    from 까탈스럽게, 너그럽게 2007-08-09 23:30 
    책을 읽자, 고 결심했지만 고민은 언제나 있다. 책 읽어서 뭐 하나? 라고 스스로에게 물을 때, 말이 궁해진다. 정말 그렇다. 그러면서도 힘들게 책을 들여다보지만, 어려운 일이다. ‘달의 바다’를 볼 때도 그랬다. 문학동네작가상이라는 사실에 기대감을 갖으면서도 그것을 읽을 때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나 싶었다. 참 복잡한 마음이다. 읽다가 책에 빠지는 걸 알았다. 안타까운 백수가 우주비행사가 됐다는 고모를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가
  24. 이 책의 목차 소개
    from 2007-08-11 01:11 
    중국 내 전체 소수민족의 역사와 특징 및 주요 문화 등을 개관할 수 있도록 정리한 종합 편람서.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및 4개 미식별 민족의 각 민족별 기원, 역사, 민족명칭, 사회발전 단계, 연구분포, 거주환경, 언어문자, 교육상황, 문화예술, 풍속습관, 전통명절과 절기, 종교신앙, 민족자치 상황 및 산업경제 현황 등을 그간의 각 분야 연구 성과와 최신 통계자료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조감했다.
  25. 로베르트, 너 어디 있었니?
    from 2007-08-12 22:15 
    맑고 초록빛이 많은 눈동자를 가진 로베르트는 눈을 비비면서 2년 동안 일곱 차례의 아슬아슬한 과거여행을 하게 된다.  얼어 죽을 뻔했던 시베리아에서의 여행을 시작으로, 첫사랑 캐롤라인을 만나게 된 따뜻한 오스트레일리아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났고, 어릴 적 할머니와 같이 살기도 했다. 또 전생을 기억하는 은빛 눈동자를 가진 선생의 죽음으로 두려워하고, 어떤 나라의 한 공주에게서 근사한 대접을 받기도하고, 또 시간여행 속으로 빠져 도적을
  26.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from 까탈스럽게, 너그럽게 2007-08-12 23:13 
    가슴이 벅찼다. 제목에 ‘수업’이 들어가는 것이 읽기 전에는 반감을 일으켰지만 읽고 나니 그것만큼 정확한 제목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도움이 되는 내용, 내 가슴을 흔드는 내용! 이건 정말 인생 수업이라는 제목이 딱인 책이다! ‘인생 수업’은 죽기 직전의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다. 조금은 음침할 것도 같았지만, 아니다. 죽기 전, 사람들은 후회되는 것들과 바라는 것들을 이야기해주는데 그것들은 음침하
  27. 모든 답은 책 속에 있다.
    from 즐거운 나의 독서ミ☆ 2007-08-13 16:39 
     마크 트웨인은 고전이라 '누구나 읽었더라면 하고 원하면서도 실은 누구나 읽기를 싫어하는 책'이라고 했다. 명작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홍수처럼 밀려나오는 책의 바다에서 건져내어 읽은 책을 두번 읽기 힘들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명작이란 두번 세번 네번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나오는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대충의 이야기만으로도 읽
  28. 로빈 후드
    from 2007-08-13 19:57 
     노르만인들로부터 작위를 빼앗긴 로빈 후드는 조용한 숲에서 용감하고 강인한 색슨 인들과 함께 욕심 많은 귀족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다. 로빈 후드는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음식을 공짜로 주지만 돈이 있는 사람에게는 ‘손님, 이 숲은 여관이랍니다. 저는 여관 주인이고 이 사람들은 하인들이지요. 정직한 손님으로서 대접 받은 것에 대해 넉넉히 지불해주세요.’라고 하며 독창적이고 예의 바른 방법으로 부유한 여행자
  29. 왕자와 거지
    from 2007-08-13 20:00 
      매일 넝마를 걸치고 나가 구걸을 하는 거지소년 톰 캔티는 왕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톰 캔티는 우연히 진짜 왕자를 만나게 된다. 왕자와 거지는 호기심에 서로 옷을 바꿔입어보게 되었는데 거지 차림을 한 왕자는 병사에게 내쫓기고 만다. 거지가 된 에드워드 왕자는 도둑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사람들로부터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하며 여러 곳을 돌아다닌다. 그러면서 에드워드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의 생
  30.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from 2007-08-13 20:13 
      율리는 친구들과 검은 옷을 입고 매일 학교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줌마에게 사인을 받아오기로 했다. 그런데 율리는 그 아줌마에게 손을 내민 순간 정신을 잃었다.  율리가 정신을 차려보니 분홍색 아기침대 위에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방이 온통 분홍색 아기 용품으로 가득 차있었다. 그리고 검은 옷을 입은 뚱뚱한 아줌마가 들어왔다. 바로 율리를 그 방으로 데려온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아줌마가 율리를 린다라고 부르며 아기를
  31.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from 2007-08-13 20:13 
      율리는 친구들과 검은 옷을 입고 매일 학교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줌마에게 사인을 받아오기로 했다. 그런데 율리는 그 아줌마에게 손을 내민 순간 정신을 잃었다.  율리가 정신을 차려보니 분홍색 아기침대 위에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방이 온통 분홍색 아기 용품으로 가득 차있었다. 그리고 검은 옷을 입은 뚱뚱한 아줌마가 들어왔다. 바로 율리를 그 방으로 데려온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아줌마가 율리를 린다라고 부르며 아기를
  32. 내가 읽은 책과 세상 1 - 2007. 5 ~ 2007. 9
    from 투덜이 스머프의 끝이 없는 이야기 2007-09-22 14:51 
      군복과 복무신조로 부터 벗어난 4월의 끄트막부터 9월 추석무렵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 동안 읽고, 보았던 작품들 중에서 엄선했다. '내가 읽은 책과 세상 제 1 부 - 기억에 남는 책과 영화들'
  33. 불교
    from 2007-10-05 22:26 
  34. 초등 2학년 하연이의 독서 목표
    from 2007-10-12 16:18 
    사랑스런 하연
  35. 5살 귀여운 꼬마 숙녀 연경
    from 2007-10-12 16:27 
    귀염둥이 천사

  36. from 도전과 응전, 나는 그랜드슬램을 꿈꾼다. 2007-10-25 19:23 
    내 고교생활이 거의 끝나고 이제 취업이라는 사회속으로 나가기 위한 몇일이 얼마 안남은 시즘에 어쩌면 조금은 아쉬운 마음과 어쩌면 이 날을 기다렸다. 이제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그 마음에 더욱 좋았을 것이다. 몇친구 녀석이 완주 시골의 저수지에서 텐트를 치고 놀고 있다고 시간되면 오라고 연락이 되었다. 얼마나 좋았겠는가? 이제 사회인으로 가는 마지막길에 청춘을 불사르라고 시간이 마지막으로 주어진 느낌이었다. 이리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