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목고 우리 아이 이렇게 보냈다
박은주 외 지음 / 맹모지교 / 2007년 1월
평점 :
특목고 테마로 구입할까 외고 테마로 구입할까 하다가 이 책을 봤어요. 그러면서 전에 보았던 부모교육서를 다시 보았습니다. 저의 아이와 함꼐 목표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였죠. 조선500년, 세계의명문가들의 가정교육을 엿볼 수 있는 책들이었답니다. 이 책을 함께 놓고 보니까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답이 보인다고 할까요. 안내자,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며 마음만 먹었던 것을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즉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먼저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이런 교육서를 식탁위에 살짜기 올려 놓았더니 아이가 보더라구요. 사실 저의 아이가 아직 어리거든요. 전에 고등학교에 가서 외국어로 수업하는 학교는 어떠냐고 물었는데 넘 좋아했어요. 아이에게 좋아만 해서 갈 수 없다고 한적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 자세히 설명할 수가 없었어요. 근데 이책을 함께 읽고 얘기할 수 있었어요. 어리지만 하루 아침에 고학년에 가서 준비할 수 없기에 지금부터 준비하려구요. 작심 삼일이 아니구요. 만약 작심 삼일이더라고 작심 삼일 곱하기 백번해서 일년 이년 삼년 쭉 작심 삼일 하지요. 목표만 달성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