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포머 - 성과로 말하는 핵심인재 하이퍼포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후배를 만나서 건네 받은 책이다.

"읽을만해요"라는 말과 함께.

책을 읽는 동안 찐~하게 느껴지는 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요즘 세상에서 원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예전엔 열심히 일하면 성과도 좋게 나왔으니까. 열심히 일 하는 게 중요했었다.

그러나 요즘 처럼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면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선 열심히만 가지고는 절대 부족하다. 즉, 열심히 하면서 충분한 성과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은 사람들 중에서 시류에 발 맞추지 못한 사람들은 읽으면 "아~ 이렇게 변한 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또 충분히 발전하면서 나아가는 사람들은 "맞아, 나도 이렇게 했어" 하는 생각을 할 것이고.

그런데 난 전자에 가깝지 싶다. 늘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축에 끼는.

올 일년 여러 가지 느끼면서 변화해 보려고 노력 중이지만 원래 하던 습관이 쉬이~바뀌지 않는터라 고생 좀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다시금 내 회사 생활을 정리해 보게 한다.

정년까지 젊은 후배들과 잘 지내면서 선배 노릇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말이다.

점점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것이고 또 그만큼 노하우도 쌓여 가겠지만 그것은 본인으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가끔씩 스스로가 나태해지려고 할 때 한 번 씩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 내 생애 설계를 어찌 할 것인가 하는 사람들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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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이스 4 - 게임만화
김언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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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만화책~

예전엔 만화책만 보면 혼이 났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요즘은 만화책에 대한 인식이 참으로 많이 달라졌다.

또한 만화도 많이 발전해서 좋은 내용의 책이 많이 나와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 책도 그런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 동경에 대상인 마술이 나오고 요정이 나오는.

권선징악의 단순한 줄거리지만 그때그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그런 구조.

여러번 거듭 읽어도 재밌는 지 자꾸만 본다.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부분에 대해서 큰소리로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같이 보자고 조르는 걸 보면 말이다.

어른인 내가 봐도 우습기도 하고 만화 자체가 곧 어린이 마음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색감도 풍부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더욱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만화책을 읽는 것도 때가 있는 만큼 충분히 즐기도록 해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만화는 무궁한 가능성과 상상력의 산물임을 기억하고 우리도 만화에 푹~ 빠져 살던 한 때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아이들에게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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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연필 마음을 살찌우는 좋은 그림책 3
돈 피고트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사파리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마술 연필!

진짜 누구나 한 자루 정도 가지고 싶어할 연필이다.

특히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들은 더욱더 가지고 싶어 할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림 그리기를 원하는 것은 연필이 먼저? 아님 그레고리가 먼저?

그건 책을 읽어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자연스럽에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바로 긋기, 지그재그로 긋기, 둥글게 그리기 등등...

책을 읽다 보면 아~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

또한 처음엔 흑백이었으나 점점 색깔을 입혀서 더욱더 예쁘게.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부드럽고 고운 색으로 그려진 그림이 참으로 좋다.

아이들 따스한 마음과 잘 어울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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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구출 작전 - 세종대왕이 숨겨둔 비밀 문자 Go Go 지식 박물관 24
서지원 지음, 김은희 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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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너무 재밌다. 정말.

아침 출근길 책을 손에 들고 읽기 시작했는 데 회사에 도착하기 전에 다 읽었다.

한 40분 정도 걸리나???

어쩜 이렇게 재밌게 썼을까?

초등학교 3학년 조카에게 보내기 위해 산 책인데 내용을 먼저 읽는 습관이 있어서 읽어 봤는 데 정말 재밌다.

우리 한글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기획해서 글 쓴 분 정말 대단해요. 존경스럽네요. 멋지구요.

역사 상 업적이 뛰어난 분들(세종대왕, 김종서, 성삼문, 장영실)을 현재와 과거에 공존하는 줄거리로 만들어진 이 이야기는 한글이 얼마나 훌륭한 지,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 지, 중간 일제 강점기에 한글이 없어지지 않은 이유라든 지...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온 세상에 존재하는 글 중에 만든이와 만든 뜻, 만들어진 해가 알려진 유일한 글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한다.

또한 1989년 유네스코에서 만든 문맹퇴치상 이름이 "세종대왕 문맹퇴치상"인 것이 뭘 의미하는 지 단박에 알 수 있게 한다.

영어가 제일인 요즘이지만 실제 자기글과 말이 없는 나라는 세상에 우뚝 서기 힘들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때문에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선 한글을 우리 말을 더욱더 잘 해야 한다.

그 단단한 기초 위에 현재의 필요에 의해 배워야 하는 다른 나라 말들을 익혀 타문화를 흡수 통합하여 우리 것을 더욱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시절 순음, 설음 등등등...

어렵게 배웠던 것들을 이 책에선 재밌고 쉽게 풀어 쓰고 있어서 재미와 동시에 교육의 효과를 올릴 수 있어 더욱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빠른 걸로 승부하는 세상,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요즘 시대에 정말 진정한 승부를 위해서 진정으로 강해지기 위해서 기본이 무엇인 지 알게 하는 책이다.

우리 글과 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하는 책이다.

어른들이 어린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소재니 어느 날 하루 40분만 투자하셔서 자녀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면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믾이 읽고 배우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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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마키아벨리 군주론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1
윤원근 지음, 조진옥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군주론!

어른들이라면 학창 시절 한 두번은 들어봄직한 책이다.

마키아벨리즘이 뭐라는 건 대충 알겠지만 그걸 어린들한테 전달한다는 게 쉽지 않은 데 이 책에선 알기 쉽게 보기 편하게 잘 풀어 놓고 있다.

참 대단한 분들이다.

마키아벨리가 왜 군주론을 썼는 지, 왜 내용이 그러한 지 먼저 설명을 하므로써 무조건 나쁜 얘기가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보는 눈을 만든 다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참으로 잘 만들어진 책이다.

만화 형식을 빌어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주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본과 다른 배치를 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왜 사자 같고 여유 같아야 나라를 잘 지키고 보존할 수 있는 지 설명하고 있는 데 이 이야기는 꼭!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사람이 살아 가는 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을 지키는 것은 자신 뿐이라는 것과 주변인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 지를 알려 주고 있다. 점점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대에서 자원이 부족한 한국인들이 어떻게 지혜롭게 잘 살아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어른들도 같이 읽고 이야기 하면 가족들 모임이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부족한 부모님도 만화로 되어 있고 내용이 벅차지 않으니 하루 1시간 정도 짬을 내서 읽어 보고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군주론에 대해 토의를 해 보면 좋을 듯 싶다.

간단한 과일이나 차를 같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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