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을 이끄는 최강의 회의력
유키모토 아키노부 지음, 노은주 옮김 / 시아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제목에 비추어 생각 보다 재미있고 쉽게 읽어진다.

최강의, 회의 이런 단어들에서 떠오르는 생각은 좀 따분하고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인데 의외로 술술 잘 읽어진다.

아마도 그 이유는 회의를 잘 하는 방법을 일러 주는 방식에 있는 것 같다.

교과서 식의 이론이나 형식에 매인 이야기 전개가 아니라 시트콤을 보는 듯한 이야기 전개를 하고 있어 쉽게 읽을 수 있고 지루하지 않다.

책을 그다지 빨리 읽는 편이 아닌 내가 출퇴근 길 지하철헐에서 2일 동안 읽었으니까.

지하철 타는 시간이 40여분 정도 되는 데 쉬엄쉬엄 읽었는데도 이틀이니 책이 어렵지 않단 이야기이고 내용도 많지 않다.

더욱더 좋은 점은 중요한 내용을 도표로 설명하는 데 그 도표 조차도 복잡하지 않고 간단 명료하다. 그러나 회의를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절차로 진행을 해야 하는 지 잘 설명하고 있어 정말 좋다.

회의를 할 때마다 회의에 빠지게 되는 난 회의를 정말 영양가(?) 있게 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는 데 참 잘 했다고 생각한다.

한 번은 제대로 읽고 두번짼 술술 넘기면서 정리하듯 보고 있는 데 잘 읽혀 실행하면 회의 시간은 짧지만 효과 만점의 회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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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와 GE방식 (반양장)
로버트 슬레이터 지음 / 물푸레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지금은 물러 났지만 과거에 드높게 휘날리던 잭 웰치의 경영 방식에 관한 내용이 잘 적혀 있는 책이다. 나온 지 좀 되었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악하라면

"작은 기업의 정신과 큰 기업의 몸체" 가 아닐까 싶다.

미래를 내다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경영자가 변화해 갈 환경에 맞추기 위해 험한 일(구조 조정)을  과감하게 실행한 그이고 현잰 그때 당시를 회고하면서 반성도 한다는 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배울 것이 많은 것들이 가득 들어 있다.

흐름을 탈 줄 아는 아니 흐름을 파악하고 한 발 앞서 움직일 줄 아는 경영자, 환경 흐름에 따라 갈 수 있도록 직원들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공부하도록 유도하는 리더.

일정 수준에 이르르면 권한을 대폭 이양하여 자신의 일에 대해 충분히 책임 질 줄 아는 직원을 육성하는 법 등이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방식이든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다. 때문에 배우고 익혀서 내게 맞는 것을 찾아 내고 맞도록 변경시켜 적용하면 되는 것.

그래서 요즘 벤치 마킹 붐이 일고 있는 것이므로 잭 웰치의 방법이 만능은 아니나 우리가 배워 익힐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경영자든 직원이든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 관리자, 경영자.

모두가 읽으면 각자 배울 것이 있는 책이다. 

이 책 내용 중잭 기억에 남는 것은

"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실행에 옮겨라."

"매일 그날이 직장에서의 첫날인 것처럼 시작하라."

"사업이란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다. 따라서 관리하지 말고, 인도하라. 그리고 방해가 되지 않게 물러서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리더는 리드한다. 웰치가 보기에 리드하는 유일한 방법은 분명하고, 일관성 있고, 잘 생각하여 완성된 경영철학을 가르치는 것이다. 리드하는 유일한 방법은 회사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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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1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2
금난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음치에다 음악에 두려움을 지닌 난 알고 싶어도 시작을 할 수 없었다.

우리 나라 음악도 쉽지 않은 데 서양 고전 음악은 더욱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그러나 금난새님이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꾸준히 하는 분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 대한 믿음에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역시! 난새, 난새, 금난새.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지휘를 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음악을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정열에 다시금 고개 숙여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늘 두려움의 대상인 서양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들어 보면 좋을 추천 음악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여 한 번쯤 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시대별로 특징이 대비되는 음악가를 2명씩 선정하여 그 시대에 그런 음악이 나오게 된 역사적, 사회적, 개인적 배경을 천천히 이야기 하듯 담고 있어 좋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클래식을 스포츠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스포츠 경기도 그저 보는 것보단 규칙을 알고 보면 훨씬 더 쉽고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클래식 음악 역시 그와 같다는 비유가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물론 스포츠 처럼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좋은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의 시원하고 재미 있는 설명이 담긴 이 책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크게 무리가 따르지 않을 정도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음악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가 어떻게 작품에 녹아 있는 지 우리도 느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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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ECR.SCM 경영혁명
야마사키 고우지 지음, 한국유통연구원 ECR.SCM위원회 엮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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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를 통한 유통, 물류 구조의 획기적인 개선 방안이자 기업의 생존전략이 된 ECR, SCM에 관한 이야기이다.

헌데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런 일련의 것들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P&G사가 시작했다는 것.

그들도 날아 남기 위해선 끊임없이 개선하고 개혁하고 있다는 것.

역시 그저 대기업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누구를 위한 상품이며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더욱 중요하고 그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에 상응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다."라는 것.

"좋은 개쳑이란 비록 단기적으로는 여러 가지 고통을 수반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변화의 흐름과 일치한다." 

"개혁이란 게임의 룰을 변경하는 것이며, 룰을 변경하는 데에 시간이 걸려서는 안된다."

"경영 요소 중에서 최고경영자가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경영시스템이다. 경영 시스템이란 정보의 흐름, 돈의 흐름, 물품의 움직임, 사람의 움직임과 같은 조직을 움직이는 구조이다. 즉, 상품 기획 시스템, 정보 시스템, 물류 시스템, 수발주 시스템, 인사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이것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아무리 조직을 변화시키려 해도 기업은 변하지 않는다."

"진정한의미에서 강자가 되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어렵다. 강자가 승리한다고는 단정할 수 없지만, 약자는 반드시 도태된다. 이것이 ECR의 요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큰 변화에 대한 답은 하나일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바람직한 장래를 생각해 내는 일이다.

1. 변화에 대한 답의 기준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다.

2. 변화에 대한 답은 어디까지나'소비자'이다. 소비자의 이익을 생각하고 나서 소비자의 이익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가를 생각하면 그 답이 결론이 될 것이다."

책 읽는 내내 좀 어렵기도 했는 데 위에 적은 글귀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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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떡 국시꼬랭이 동네 1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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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똥떡이 똥통에 빠진 어린이를 똥통 귀신으로 부터 구하기 위한 떡이라는 것을 책을 읽고 알았다.

맨 처음 이 책이 무슨 내용일까 하는 생각을 했는 데 막상 읽어 보니 배울 게 참으로 많은 책이다. 많지 않은 내용이지만 우리 나라 과거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참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책 내용은 화장실에 끙끙거리며 똥을 누던 아이가 실수로 똥통에 빠지면서 전개 되는 데 우리 나라에서 옛적 생각으론 어린이가 똥통에 빠지면 일찍 죽는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액막이 하기 위해선 떡을 해서 똥통 귀신을 달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떡은 특별히 재료를 고르지 않고 쌀가루, 밀가루, 녹말가루 등 어떤 재료도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똥떡은 혼자만 먹는 것이 아니라 똥통 귀신에게 제일 먼저 올리고 다음은 빠졌던 아이에게 나이 만큼 먹이고 나머진 동네 사람들과 골고루 나눠 먹는 풍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가지 더 처음 알게 된 사실은 우리 나라 화장실 종류가 많았다는 것으로 단층 뒷간, 이층 뒷간, 노천 뒷간 등.

옛날에 듣던 화장실 귀신 이야기로 " 하얀 종이 줄까? 빨간 종이 줄까?" 하던 이야기가 떠오르는 재미 있는 책이다.

더구나 민속학자이신 임재해 교수님이 감수하신 책이라니 신뢰도 높아 믿음직스럽다.

사실적인 그림으로 왠지 냄새까지 느껴지는 책.

재미와 유익함이 함께 하는 책이라 많은 사람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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