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잭 웰치와 GE방식 (반양장)
로버트 슬레이터 지음 / 물푸레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지금은 물러 났지만 과거에 드높게 휘날리던 잭 웰치의 경영 방식에 관한 내용이 잘 적혀 있는 책이다. 나온 지 좀 되었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악하라면
"작은 기업의 정신과 큰 기업의 몸체" 가 아닐까 싶다.
미래를 내다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경영자가 변화해 갈 환경에 맞추기 위해 험한 일(구조 조정)을 과감하게 실행한 그이고 현잰 그때 당시를 회고하면서 반성도 한다는 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배울 것이 많은 것들이 가득 들어 있다.
흐름을 탈 줄 아는 아니 흐름을 파악하고 한 발 앞서 움직일 줄 아는 경영자, 환경 흐름에 따라 갈 수 있도록 직원들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공부하도록 유도하는 리더.
일정 수준에 이르르면 권한을 대폭 이양하여 자신의 일에 대해 충분히 책임 질 줄 아는 직원을 육성하는 법 등이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방식이든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다. 때문에 배우고 익혀서 내게 맞는 것을 찾아 내고 맞도록 변경시켜 적용하면 되는 것.
그래서 요즘 벤치 마킹 붐이 일고 있는 것이므로 잭 웰치의 방법이 만능은 아니나 우리가 배워 익힐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경영자든 직원이든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 관리자, 경영자.
모두가 읽으면 각자 배울 것이 있는 책이다.
이 책 내용 중잭 기억에 남는 것은
"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실행에 옮겨라."
"매일 그날이 직장에서의 첫날인 것처럼 시작하라."
"사업이란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다. 따라서 관리하지 말고, 인도하라. 그리고 방해가 되지 않게 물러서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리더는 리드한다. 웰치가 보기에 리드하는 유일한 방법은 분명하고, 일관성 있고, 잘 생각하여 완성된 경영철학을 가르치는 것이다. 리드하는 유일한 방법은 회사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