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풀어가는 빅데이터
박성현.오진호.권순선 지음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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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빅데이터.

에휴~ 넘 무거운 단어들.

학교 다닐 때 통계 하기 싫어서 낑낑대던 생각도 나고 어디서도 쉽게 만나게 되는 빅 데이터라는 말.

그래서 선물 받고도 푹 묵혔던 책인데 큰 맘 먹고 읽기 시작했는데.

어라! 이거 재밌네 하면서 읽은 책이다.

물론 내용 중에 통계 관련한 이야기들(회귄분석, 재귀분석 등)은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성인이라면 아~ 할 수 있는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재밌고 어렵지 않다.

 

초고령 사회로 가는 길에 놓인 우리 나라가 왜 그리 쉽게 초고령 사회로 가게 되었는 지, 인구 절벽,

알파고, 국민연금, 발병률과 유병률, 맞춤형 의료, 인공관절 치환과 3D 프린팅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미래상에 대해서 흔히 알고 있는 사례로 이야기를 풀고 있어 이해가 쉽다.

 

제목에 딱! 맞는 내용 구성이나 처음 내가 느꼈던 것처럼 너무 어렵거나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라 아니니 빅 데이터에 관심 있는 초보자라면(저 역시 같은 입장)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기대를 안 하고 읽어 그럴 수도 있지만 제겐 참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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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아트 저널리스트 김홍도 - 정조의 이상정치, 그림으로 실현하다
이재원 지음 / 살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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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관련 책을 몇 권 읽어 봤지만 대부분은 그림에 국한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었다.

이 책은 그림을 매개체로 하여 그림을 그리게 된 경위와 그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정조, 김홍도 그림과 글의 스승과 벗들의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사실에 근거하여 상상한 이야기라 생각된다.

그러나 덕분에 그 시대 정치 상황과 그림이 어느 정도로 인정을 받았는 지 알 수 있었다.

처음 시작 부분에서 먹, 종이, 붓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접해 보는 사실들이라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어 더욱더 좋았다.

정조의 지극한 사랑과 배려에 자신의 혼을 담은 그림으로 보답하려 했던 김홍도의 마음까지.

또 그들과 함께 한 동지들, 나이와 무관하게 글과 그림, 풍류를 논하며 즐길줄 알았던 조상님들의 멋과 흥취를 좀더 잘 느낄 수 있었다.

왕이라는 자리는 먼 곳의 풍경 조차 직접 보기 힘들어 그림으로 봐야만 했고 백성들의 모습을 있는 그래도 보기 위해 김홍도한테 그리도록 한 것이 예나 지금이나 너무 높은 자리에 있으면 가장 아래는 보기 힘든 상황인가 보다. 그럼에도 그 시절에 백성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방법을 모색한 정조와 그를 알아서 그림으로 보고한 김홍도는 참으로 좋은 짝있다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림이 좋고 당시 정치, 문화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김홍도가 가장 나중에 그린 "염불서승도"가 젤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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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 인증 실무 - 2015년 개정된 산업표준화법과 인증제도의 변화에 대비
한국표준협회 엮음 / 한국표준협회(KSA)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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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마크가 붙은 제품을 사면 나름대로 마음이 놓인다.

이유는 KS가 국가 인증을 받은 표시라는 것.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 KS인증 마크는 품질에 대해서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납품 할 땐 유리한 입장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이 KS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거나 인증 받은 후 사후관리는 어떻게 해야 KS인증을 유지할 수 있는 지 상세히 적고 있어 KS인증 획득 및 유지관리 지침서라 할 수 있다.

또한 KS인증 관련 법규인 "산업표준화 법규"가 뒷부분에 실려 있어 더욱 좋다.

분량은 좀 되지만 제품과 서비스 두 부분에 대한 인증 관련 도서이니 해당되지 않는 부분은 살짝 건너 띄어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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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주서는 용기 - 하버드대 10년 연속 명강의
로버트 스티븐 캐플런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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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로 보려면 나와 마주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왜 용기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면 어린 사람일 확률이 높고, 그래 "나와 마주 서려면 용기가 필요해"라고 느끼면 어느 정도 연배가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자신 안으로 오그라드는 자신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다. 뭐 나 혼자만의 일일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그런 경향이 있지 싶다.

 

조직 속의 나를 알기 위해 관리자, 주변인들과의 연계가 필요하고 "그들 관점에서의 나"를 보면서 내가 아는 나와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

내겐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나를 바라 보는 연습과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개선하고 계발하기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 책을 한 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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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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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감이 안 오고, 분량은 또 왜 이리 많은지.

베스트셀러라 하면 선입관이 있어 잘 읽지 않는데 먼저 읽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져서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분량으로 인해 무겁기 그지 없다. 출퇴근 시간에도 들고 다니면서 읽을 만큼 흘미롭게 시각이 새로워 좋았다.

과연 학교 다닐 때 배운 것이 백퍼센트 맞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만큼 인간에 대한 인간 역사에 대한 발달사가 교과서에서 배운 것과는 다른 시각으로 논리를 세워 이야기를 하는 데. 참 대단하다.

다루는 범위의 폭이나 구성이 정말 대단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 경제, 문화 등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다루고 있으나 실제 이야기 구성으로 보나 논리적으로 빠지는 부분이 없어 보여 더 기막히다.

그저 내 머리로는 한 번 읽어서는 전체 내용이 한 번에 그려지지 않는다 는 것.

그래서 최소 한 번은 더 읽어 봐야 할 책임이 분명하다.

 

아쉬운 건 차라리 두 권으로 만들어서 나왔거나, 재생지로 인쇄를 했더라면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고, 책 내용 중에 연대 표시를 하는 데 있어서 어디서는 천단위로 나눠서 쉼표를 찍고 어디서는 그냥 이어 적어서 한 눈에 보이지 않는 점이 좀 아쉽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니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읽는지 궁금하시면 한 번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여러 명에서 읽을 것을 권했고 지금 그들은 새롭게 읽기 시작했다.

 

인류 문명의 흐름을 교과서와 다르게 살펴 보고 싶은 분은 꼭! 한 번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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