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리한 너구리 - 랭동차안에서 - 남북최초합작 그림동화 3
조재식 지음 / 두리미디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어린이들에게 솔직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필요 없이 이 책을 읽어 보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실수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작은 실수를 감추기 위해 또 다른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 가장 나쁘다는 것이다.

여기선 솔직하지 않아서 냉동차에 갇혀 죽을 뻔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솔직함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마음에 와 닿도록 잘 쓰여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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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 너구리 - 장애물경기 - 남북최초합작 그림동화 2
조재식 지음 / 두리미디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1권에 이어 두번째 책인데 "장애물 경기"에 관한 이야기인데 내용 자체는 참 좋은 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열기구에서 힌트를 얻어(공기를 덥히면 팽창되어 기구를 뜨게 하는) 장애물 경기 하는 데 응용한 내용인데 전체적 분위기로는 어떤 장애물이 나올 것인 지 모르는 상황으로 추측이 되는 데 너구리는 알고 있는 것처럼 낙하산을 접어서 차에 싣고 가서 사용한 점이 의외이다.

만약 주행 코스를 다 알고 있엇더라면 운전자들이 너무 준비가 소홀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어린이 동화라 할 지라도 그냥 어린이 동화가 아니라 일종의 과학 동화라 생각하기에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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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만화 -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4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4
성완경 지음 / 생각의나무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만화를 좀더 잘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

어릴적 너무나 좋아했던 만화인데 어느 순간부터 보지 않게 된 또 하나의 문화세계.

왜 어릴적엔 그리도 좋아하던 것인데 멀리하게 되었을까?

그건 우리가 자라면서 어른들이 멀리 하도록 유도했던 것과 그것에 물든 우리가 만화는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탓이라 생각한다.

글자라는 문명에 익숙해질 수록 그림과 상상력이 결합된 만화와의 멀이진 것 같다.

과연 지은이는 뭘 말하고자 이 책을 썼을까 하는 마음과 다른 나라에서 만화의 위치는 어느 정도일까 하는 마음에서 읽게 되었는 데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만화들이 차례로 소개되어 있는 데 그 만화 중에는 얼마전 까지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애니매이션으로 재탄생된 만화들(스머프,뽀빠이 등)도 있고 영화화 된 많은 만화들(수퍼맨, 원더우먼 등)도 있어 새롭게 느껴졌다.

현실을 잘 반영한 만화, 또 미래를 예측하는 만화 등 그 소재의 무궁무진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어린 만화들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꿈이 이루어져 달나라를 가는 세상이 되지 않았나 싶은 것이 만화의 힘이 어느 정도인 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좋은 만화 작품들을 많이 만들고 읽어 주고 적절한 비판을 통해 발전 시킨다면 더욱더 멋진 문화로 탄생하리라 생각한다.

요즘 많은 내용들이 만화라는 형식을 빌어 나오고 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데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더욱더 좋은 작품들이 나오면 좋겠다.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그림도 멋진 많은 좋은 만화들을 기대해 본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안내서라고 볼 수 있다.

조금 안타까운 점은 우리 나라 만화나 가장 많은 만화영화를 접하게 하는 일본 만화에 대한 이야기 빠져 있어 아쉽고 전체 내용 자체가 유럽과 미국으로 국한되어 "세계 만화" 라는 제목에는 조금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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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 너구리 - 물놀이장에서 - 남북최초합작 그림동화 1
조재식 지음 / 두리미디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남북한 공동으로 만든 책.

문제는 없을까 생각했는 데 처음 책 제목을 보면서 부터 문제라 생각했다.

우린 영리한 이라고 쓰는 데 령리한 이라고 씌여진 제목을 보면서.

아휴~ 이제 글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한데 이런 책을 읽혀도 될까 하는.

헌데 그건 기우였다.

실제로 책을 읽도록 하고 나서 옆에서 보니 아무 문제가 없었다.

추천사에 이오덕, 권정생 선생님도 말씀하신 것 처럼 다른 표현이 있지만 전혀 문제 될 게 없단 말씀이 맞았다. 조금 다르게 쓰여진 것들은 또다른 재미있는 표현 정도로 생각하며 읽어 내려 가는 것을 보면서 말이다.

어른들의 문제점 걱정을 우습다는 듯이 그저 재미있고 조금은 신기한 감으로 읽어 걱정한 내가 조금은 한심스럽게 생각될 정도였다.

언젠간 하나로 이어질 우리 나라.

그 핵심인 어린이들이 서로의 다른 문화를 재밌게 받아 들여 배우고 익힌다면 하나 되는 그 날을 앞당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찌 생각하면 너무나 작은 하나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작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큰 하나를 이루는 것이므로.

여러 어린 동물들이 물놀이장에서 일어 나는 일에 과학적인 원리인 "대기압과 진공"을 응용하여 만든 이야기인데 거기에 살짝 우정도 곁들였다.

친구들 사이는 어때야 하는 지 지나가는 것처럼 흘리는 것이 강요하지 않아서 좋고 그림은 정말 소박하다.

요즘 나오는 어린이책들처럼 호화롭지도 휘황찬란하지도 공주나 왕자만 나오는 것이 아닌 정말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조카가 읽으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 보면 정말 괜찮은 책이다.

다른 표현에 대해선 참조를 달아서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문제가 될 소지를 없앴다.

요즘 책 그림과 비교하면 좀 촌스럽다 할 사람도 있겠지만 번쩍거리는 코팅으로 사람을 눈길을 끄는 색깔 있는 책이 아니라 더욱 좋게 느껴진다.

많은 어린이들이 읽고 조금이라도 문화를 함께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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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뭔 얘기가 있을까 하여 구입한 책인데...

참 내용이 말랑말랑하다.

술술 잘 넘어 가고 힘들 지 않은 것이.

어디선가 들은 듯하고 너무나 익숙한 내용들인데.

읽으면서 "그래그래, 맞아맞아" 하게 되는 데.

실제로 옮기는 건 결코 쉽지 않다.

늘 생각하는 게 "진리는 너무나 쉽고 단순한데 왜 실천은 어려운 걸까? 하는 것이다.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

성공하기 위해선 

1. 참을 수 있어야 하고

2. 꿈을 가져야 하고

3.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 하고

4. 스스로를 믿을 수 있어야 하고

5. 준비를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ㅋㅋㅋ 백퍼센트 맞는 말이고 너무나 쉽다.

그러나 실천도 그리 쉬울까???

어렵지 않게 술렁술렁 넘어 가는 책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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