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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ales Book 레드 세일즈 북
제프리 지토머 지음, 고상숙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취업을 원하는 사람, 세일즈가 업인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 업무가 세일즈만을 하는 것은 아니나 요즘은 누구나 세일즈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상은 자신을 드러내 필요한 사람임을 인식 시키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런 경우 결국 나 자신을 세일즈 하는 게 되니까요. 뭔가 팔아야 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들어 내 생각에 공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의 지은이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잘 적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뛰어난 세일즈맨으로 저자로 강연자로 알려진 사람이나 그 역시 처음부터 알려진 유명한 사람은 아니었기에. 자신이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 지에 대해 아낌없이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유명한 소설 중에 "상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장사란 이문을 남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라고 하는 데 이 책의 지은이 역시 같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이야기 몇 줄 적어 보면
"태도에 따라 행동이 나오고 행동을 하면 결과가 생기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결과는 삶의 방식을 바꾸어준다." - 짐 론 -
"고객의 자원이 된다." 백퍼센트 맞는 말씀, 백배 공감!
" 나는 나에게 "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먼저 가치를 준다.
다른 조건이 다 같다면 사람들은 친구와 거래하길 바란다. 모든 조건이 다 같지 않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사람들은 친구와 거래하는 걸 좋아한다." - 친구가 좋다
"기존 고객들에게 왜 꼭 여러분한테 구매를 하는 지 그 이유를 물어보면 동일한 세일즈를 수백건 확보할 수 있다. 구매 동기는 세일즈 기술보다 천 배는 더 강력하다."
지은이는 이 책을 한 번 읽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완전히 소화 흡수 될 때까지 그리고 실천으로 이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라고 한다.
중간중간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자료를 찾아 읽어 보라고 알려주는 친절.
모든 일은 결국 이름만 다를 뿐 세일즈인 경우가 많다. 잘 생각해 보면 세일즈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그러니 자신을 위해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많이들 읽고 많은 생각과 실천으로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