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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Onward -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하워드 슐츠 & 조앤 고든 지음, 안진환.장세현 옮김 / 8.0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스타벅스 성공 비결이 궁금하던 차에 읽기 시작한 책인데...
10년쯤 전 이야기라 현재는 다를 수도 있지만.
그 정신을 계속 이어간다는 전체를 한다면 참 멋진 기업이다.
관리자, 파트너라 불리는 종사자들 그리고 스타벅스에 커피콩을 제공하는 농부들
이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을 찾고 끊임없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을 유지 발전 시켜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개인적으로 한국 내 스타벅스에서는 하워드 슐츠가 부르짖는 그런 것을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지만. 하워드 슐츠 그 자신의 기업가 정신만은 높이 살만하다.
책 속에서 공감되거나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비틀즈 그들은 음악에 충실하면서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창조했습니다."
"자기 분야에 대한 탄탄한 전문지식이야말로 열정과 주인의식을 키울 수 있는 비결이야"
"스타벅스는 그 누구보다 탁월하고 질 높은 커피를 제공한다. 하지만 정서적 유대감이야말로 우리의 핵심적인 가치이다."
"유일하게 중요한 숫자는 오직 '하나'야. 한 개의 컵, 한 명의 고객, 한 명의 파트너, 한 번의 짜릿한 경험"
"점장의 일은 일주일에 수백만 건의 고객과의 거래를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고객과의 거래를 수백만 번 살피는 것이다."
"나는 그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하지만 그들의 능력을 초과하지는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독려한다."
"'린'이란 불필요한 중복과 낭비를 제거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더욱 편안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주고, 고객에게는 더욱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경영 및 작업 방식을 총칭하는 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