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괴로운 마음으로 출근을 이어나가는데.

오늘은 . 출근길에. 무슨 음악을 듣다가.

이 이 구간. 비슷한 음악이 있는데. 뭐더라.
아아 이(아마도) 한마디 익숙한데. 뭐더라.
생각한지 의외로 금방 생각났다.
이정도면 매우 금방이었음.

여하튼 그래서 찾아들었는데.
작년에 자주 들었던 앨범.

그래서...영국이 생각났다.

이런거 좋다.
음악으로.
그때. 그때의 나. 지금이 아닌 그 순간을 떠올리는거.

그런데 ㅋㅋㅋ자꾸 들으면 나중에는 지금 괴로움도 생각날지도 모르니까.
아껴 들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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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머리카락 수가 현저히 줄었는데.
파마를 해볼까 생각해본
주말 퇴근길.

어제는 친구를 만나 근처 타파스집에 갔다.
타파스라는 것이. 매우 작게 나오는 음식이긴한데. 타파스는 그렇다 치고. 빠에야는 왜그렇게 귀엽게 적은양이 나왔는지?
나의 식욕을 채우려면 호텔부페 갈만큼의 금액이 나올거 같아서. 그러면 배라도 부르지.2차는 태국식당으로.

사무실 서랍에 맥주를 넣어뒀었기 때문에. 야근하면서 맥주를 냉장고에 식혀뒀었는데.
못먹고 퇴근하는 바람에....
텀블러에 맥주를 담아 퇴근하는데.

지하철 타기 전 올곧았던 발걸음이. 내릴때는 조금 흔들릴듯.

술이 약해서 참. 경제적이네?

요즘...맥주를 좀 마시네. 어젠 블랑생맥 한잔과 창 한병.
오늘은 레페 한캔.
으로 시작.

요즘 좀 괴로운데.
나름의 담백한 퇴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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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먹고.
운동 나간다아아아아아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가자 가볍게.

그래도오.
괴롭네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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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힘들때가 있고.
희노애락은 그리고 평정심도. 내 삶 곳곳 항상 존재하지만.

요즘 좀 무서운게,
어제는 회의중이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눈물이 미친듯 흐르면 어떻게하지.

내가 지금 이자리가 지금은 앉아있고 내용도 조금 들리는데.
이 괴로움이 계속되고 자라서..앉아있을수 없을만큼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면 어쩌지.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해보았다.
그리고 밤에 여행프로그램을 봤지 하하

햇살좀 받으면
뭔가 작용하여 이 기분이 좀 나아질수 있을까.

일단 오늘은 친구처방.
맥주처방
야식처방을 할 예정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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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끔 마셨던 독일 맥주.
한국에 들어왔길래. 며칠전에 사마시고.
오늘 야근을 하고. 밤 열두시에 집에 돌아오며..굳이 집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서 사고. 카드 안받아와서 다시 가서 받아오는 번거로움도 모두 감수하고. 사온 나의 맥주.

요즘 거의 매일 틈새라면을 먹고 있는데 어제는 끓여먹고 오늘은 맥주 안주로 뿌게먹었다?
짱맛.
맥주도. 틈새라면도.

틈새라면 짱 바삭?

맥주 네개 사왔는데.
배가 고플 시간이라 한캔을 순식간에 마시고.
한캔 더 마실까...고민하는 시간.

내일 일찍 출근해야하지만...난 오늘 밤이 너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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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8-10-30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배고프면 맥주도 잘 들어가는구나....

다락방 2018-10-30 1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맥주를 별로 좋아라하진 않지만, 배고플 때 마시는 맥주는 정말 환상적이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페이퍼 너무 좋으네요. 짧지만 삶의 애환이 다 들어있달까요...

jeje 2018-11-02 00:26   좋아요 0 | URL
네. 배고플때 마시는 맥주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그리고 생라면도 하하. 아아..또 배고픈 밤이에요....
다락방님 즐거운 꿈 꾸고 계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