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머리카락 수가 현저히 줄었는데.
파마를 해볼까 생각해본
주말 퇴근길.

어제는 친구를 만나 근처 타파스집에 갔다.
타파스라는 것이. 매우 작게 나오는 음식이긴한데. 타파스는 그렇다 치고. 빠에야는 왜그렇게 귀엽게 적은양이 나왔는지?
나의 식욕을 채우려면 호텔부페 갈만큼의 금액이 나올거 같아서. 그러면 배라도 부르지.2차는 태국식당으로.

사무실 서랍에 맥주를 넣어뒀었기 때문에. 야근하면서 맥주를 냉장고에 식혀뒀었는데.
못먹고 퇴근하는 바람에....
텀블러에 맥주를 담아 퇴근하는데.

지하철 타기 전 올곧았던 발걸음이. 내릴때는 조금 흔들릴듯.

술이 약해서 참. 경제적이네?

요즘...맥주를 좀 마시네. 어젠 블랑생맥 한잔과 창 한병.
오늘은 레페 한캔.
으로 시작.

요즘 좀 괴로운데.
나름의 담백한 퇴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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