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들 보고 싶다.
좀 멋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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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7-20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 별찜했어요, 제제님.
굿 다운로더 있다면 죄다 봐야겠어요. 헷 :)

jeje 2015-08-0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 중에서 `금옥만당`을 심야에 졸면서 보았는데요
졸면서 보는데도 재미있었고 젊은이 장국영은 역시나 잘생겼더라고 감탄하였어요.
 

아아 이렇게 재미있다니. 하하하.
유쾌하고 재미있고 따뜻한 영화.

상영관이 많지 않아 아쉽다.
아트나인에서도 곧 내릴거 같은데.
또 보고 싶은데!!

http://m.movie.daum.net/m/detail/main.daum?movieId=45417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방언 때문에 모두가 꺼리는 곳이다. 결국, 기러기 가장이 되기로 결심한 `필립`은 홀로 끔찍한 슈티로 향하는데…

일상에 지친 당신,
‘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슈티에 도착한 `필립`. 생각보다 화창한 날씨와 낮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 유쾌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와 독특하지만 정감있는 방언까지... `필립`은 처음의 날 선 자세가 무색하게 슈티 생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 일은 슈티에 대한 아내의 오해를 풀어주는 것인데...

지금! 낮술처럼 유쾌한 행복이 시작된다!

`슈티(Ch`tis)`란? 프랑스 북부 지역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사용하는 사투리 등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이 지역의 언어는 `슈티 프랑스어(Ch`tis-French)` 사전이 존재할 정도로 프랑스 표준어와 많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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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보러 두달만에 아트나인 갔다가
오오 맙소사! 이런 멋진 영화제를 하다니.
눈물흘릴뻔.
열두시 넘어 집에 오자마자 정독. 그리고 예매진행중.
가만히 앉아서 네편을 연달아 볼수 있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아아 이번 기회(??) 를 놓치고 싶지 않아...
폭풍 예매중. 이긴한데.
아아 이미 매진된 것이 줄줄이.
그래서 아아 남은 것은 무조건 빨리 예매해야해.
어머 이런. 이건 정말 봐야해!

아아 정말 나는 무엇하고 있는 것인가...

맛있는 영상들을 생각하자니. 아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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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앞에 조금만 나가면 있는 인도는 꽤 넓다.
5명도 팔짱끼고 갈수 있을거다 해보진 않았지만 그 이상 가능할것도 같다.

그 인도의 반 이상이 약 한달전부터 공사중이라 파헤쳐지고 칸막이가 쳐져 있고 하는데.
그저 조금 불편할뿐이었다. 그저 조금.
요리조리 칸막이도 피해다니고 사람도 피해다니는것이 나의 일상에 변화를 주진 않으니 말이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골목에서 큰길로 나서니 여성 한명이 흰 지팡이를 짚으며 그 인도를 걷고 있었다. 마침 내가 본 순간은 지팡이가 인도에 차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박아놓은 말뚝을 향하던 차.
마음이 급했다. 그녀의 지팡이는 앞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급했다

급하게 그녀옆에 가서 내가 잡아줘도 되냐고 물어보고
함께 그 장애물을 지나치고 나니 공사중이라 헤집어져 울퉁불퉁하고 좁아진 인도가 눈에 들어왔다 ㅠ


내가 아프다던가 컨디션이 안좋을때 지하철에서 지상으로 나오는 계단을 바라보면 한숨이 쉬어질때가 있다.
아아 저길 언제 다 올라가. 하며. 평소라면 다 합쳐도 삼분도 안걸릴 그 계단이 아아 너무 괴롭고. 중간에 쉬면서. 손잡이도 잡아가며 올라올때가 있었다.
특히 발목이 아프다던가 신발이 불편해 발가락이나 뒷꿈치가 까졌을때. 으악.
나도 때때로 까마득하고 징그러운 그 계단이.
다리가 아프신 어르신들.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얼마나 야속할까.

사무실 근처에 지하철 역에는 엘레베이터도 없고. 에스컬레이터가 중간에 있긴 하지만 지상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출구가 네개가 있는데 중간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것도 두개뿐.
그중에 한곳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현재 수리중이다.
계단이 있는 곳을 에스컬레이터로 마저 이으려는 공사.

그 공사로. 그나마 중간까지라도 있는 에스컬레이터 이용도 못하고 불편하지만. 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
노약자가 편하게 계단을 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조그만 불편은 다른사람에겐 아무것도 아닐수 있고 또다른 사람에겐 평소의 일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헤집어놓을 수도 있는것일텐데.
이런 것들이 많은 사람들 눈에 포착 되기를.

집앞 공사도. 보통 (??) 의 사람을 고려해 공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할머니, 시각장애인, 아이들, 등등 많은 사람이 덜 불편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나저나. 인도에 차 진입 못하게 하려고 박아둔 말뚝도. 진정 최선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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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아 완전 좋(았)다
어제 저녁에도 날씨가 좋음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지만
아아 오늘은 좋아도 너어어어무 좋다.(너무 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많음을 뜻하지만..뭔가 이 문장에 더 어울리는 많음이 없는거 같아.....)

그래서 아직은 밝지만 비교적 저녁이라고 할수 있는 시간 7시에 예술의전당 도착!!
야외 발레공연을 보는 사람도 많고 가족 단위 연인단위 사람들도 정말 많고. 그냥, 사람이 많았다
한바퀴 돌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예술의전당으로 돌아와.
벤치에 앉아, 간간히 수다도 이어가며
그저 사람 구경에
그저 날씨 구경에
그저 주변 구경등등등

그리고 9시30분이 되니 50분동안 음악분수가!!

이렇게 시원한 밤.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며칠이나 남았겠는가!!

요 며칠 당당하게 즐겨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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