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아 완전 좋(았)다
어제 저녁에도 날씨가 좋음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지만
아아 오늘은 좋아도 너어어어무 좋다.(너무 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많음을 뜻하지만..뭔가 이 문장에 더 어울리는 많음이 없는거 같아.....)

그래서 아직은 밝지만 비교적 저녁이라고 할수 있는 시간 7시에 예술의전당 도착!!
야외 발레공연을 보는 사람도 많고 가족 단위 연인단위 사람들도 정말 많고. 그냥, 사람이 많았다
한바퀴 돌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예술의전당으로 돌아와.
벤치에 앉아, 간간히 수다도 이어가며
그저 사람 구경에
그저 날씨 구경에
그저 주변 구경등등등

그리고 9시30분이 되니 50분동안 음악분수가!!

이렇게 시원한 밤.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며칠이나 남았겠는가!!

요 며칠 당당하게 즐겨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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