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린건 참으로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컨디션은 나름 괜찮다.

 

어제 저녁에 감기기운이 좀 있었는데.

저녁먹고 간식까지 먹고 뒹굴거리다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밤11시에 기어코 차려먹고는

나름 뭔가에 찔려서 밤12시에 나간 산책. 바람이 사납다 했더니. 잠들기 직전까지 콧물로 고생하고

오늘도 이어서 고생중이다.

 

아 맞다. 산책하고 들어와서 감기기운이 본격적이길래. 그래, 과일을 좀 챙겨먹자! 하고 딸기를 먹고 잤고

오늘 아침에도 그래 비타민을 챙겨먹자! 하며 과일을 이것저것 챙겨먹었다. 이것이 컨디션에 영향을 준것일까. 하하.

 

컨디션은 괜찮은데 콧물나는게 참으로 번거로와

방금전에 약을 사먹었다.

음..이제..졸리겠지?

콧물은 콧물인데...제발 이번 감기에서는 미각이 멀쩡했으면 좋겠다.

난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고 싶은데.

 

어제밤으로 돌아가서. 어제 밤에 산책하면서 이 음악을 계속 들었다.

담백한 오빠의 목소리가 좋다.

 

Mads Langer- Last Flower

https://www.youtube.com/watch?v=3OjH0UIk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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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살펴보다가

파트너머니라는 단어가 있길래 보았더니, 아 이런 것이 있어왔던가.

2009년부터였다는데 2015년 오늘이 되어서야 처음 알았다하하하

오늘 알게 된 내용은 아래.

 

======================

 

-파트너머니란?

맥스무비의 제휴사의 포인트를 맥스무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한 사이버머니입니다.
파트너머니로 맥스무비에서 영화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7월 30일부터 알라딘(www.aladdin.co.kr) 적립금을 파트너머니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머니를 전환하는 방법

1. 맥스무비 사이트에서  [알라딘 적릭급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제휴사 개인정보를 확인한 후 포인트를 전환합니다.

-전환한 파트너머니 확인하는 방법

[마이맥스>나의통장>파트너머니] 페이지에서 전환한
파트너머니 내역과 사용한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맥스무비에서 파트너머니로 예매하는 방법

관람인원 선택 후 결제수단 선택에서 '파트너머니'를 선택해주세요.
사용할 파트너머니 금액을 입력해주세요.
남은 결제금액은신용/직불카드로 나머지 금액을 결제합니다.

 

오오 이런 거구나.

물론 주의사항도 있었다.

 

-파트너머니 사용시 주의사항

  : 파트너머니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 결제페이지에서 [파트너머니로 결제하기]에서 사용 금액을 입력합니다.
     단, 최소 1,000원이상, 100원 단위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 파트너머니로만 결제시에도 장당 500원의 예매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파트너머니로만 결제하고 취소한 경우에도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파트너머니와 신용카드 복합 결제시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최소 1,0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 영화예매 취소수수료는 파트너머니로 결제한 내역이 있는 경우 파트너머니에서 차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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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한다면, 알라딘 적립금으로 맥스무비에서 영화 예매 결재를 할 수 있다는 것.

 

오오 처음 알았으나

역시 적립금으로는 책을 사는게 먼저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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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나온 컵라면을 한개 먹어봤는데
오오 완전 맛있는거다
(물론 밤늦게 먹어서 더 맛있었던거겠지. 암. 그렇고 말고)
배도 부르고. 산책 나간김에
편의점 가서 그 컵라면을 사가지고 와서 간식박스에 넣어뒀...

티비에서 컵라면 먹는 장면을 지금 봤는데
이게 뭐야 먹고 싶잖아
배불러서 산책 나갔다 온게 한시간이 됐어 두시간이 됐어
겨우 삼십분 됐는데
이게뭐야
이게뭐야!!
망했어!!

딱 24시간만에 컵라면을 다시 먹게 되는건가...

컵라면이 맛있는 시간. 열.두.시.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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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책을 읽다가 문득, 아 맞아 나의 취미는 책사기 이지. 또 책이 사고 싶다. 연말에는 밀린책을 (조금이라도)읽고 내년에 개운하고 가뿐한 마음으로.(더이상의 죄책감 없이) 책을 살 수 있다면 참 즐거운 새해가 될 것 같구나. 라는 생각 중이다.

이선희의 someday 를 종종 듣곤 하는데
아아 오늘도 역시 좋다.

오늘은....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겠구나.

나의 취미는 책사기 입니다.

벌써 오늘도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 한권을 샀는걸요.
바로 이걸 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읽는 책은 이거죠.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에요. 지금 읽고 있는 이 책 주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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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전부터 사고 싶은 책이 있다. 발간된지 십년이 넘은책.
품절.

나에겐 알라딘 중고가 있으니. 검색했었다.
그런데 없다.ㅠ
출판사에 재고가 있는지 연락해봐야지.했다가 까먹고는 며칠전에 연락했더니
알리딘 중고서점에 있을테니 거기에 알아보라고 하신다.
(아마도) 재고가 없는 책을 어떤 중고서점에 있는지 없는지 파악해두고 계신건가.
그래도 새책 재고가 있으면 사고 싶다고 했더니
다시한번 알라딘에서 알아보라고 하셔서
아 책을 보내주시고 돈을 지불하는 것이 복잡한 걸까. 싶어서 끊고
중고서점에서 다시한번 검색했더니. 오오. 정말 있다.

상태는 괜찮다는데 정가 고대로의 가격이다.
택배비도.

뭐지. 뭘까.

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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