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 민병철의 청춘 멘토링
민병철 지음 / 넥서스BOOKS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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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하면, 영어 교사로 인식된다. 그리고, 선플 운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분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그렇게 알려진 분이 이런 책을 쓴 것은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고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생각과 의지를 가진 분이라도 한 권의 책을 쓴 것은 대단한 노력과 의지가 없으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이 책은 특별하게 다가온다.

요즈음의 젊은이들,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디디며, 취업의 문턱 앞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대기업들은 어떤 덕목의 자격과 품성을 요구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요즈음은 취업의 문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부 마음 약한 청년들은 취업을 포기하기까지 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접할 때면 우울해지기도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토익이 몇 점이 되어야 한다거나, 외국 유학의 경력이 유리하다거나 봉사 점수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등의 말들이 많이 회자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 기준이 바뀌어서 창의력이나 인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하기야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을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소양이나 스펙 들을 고루 갖추었을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되니, 그런 천편일률적이고 기계적인 기준 가지고는 사람 됨됨이를 변별 할 수 없으니, 그 보다는 더 사람 자체를 알아보는 새로운 잣대가 필요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어떤 책에서는 첫 인상을 보면 그냥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 사람이 있다고 설명한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이런 느낌과 인상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후천적으로도 노력하면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하며 몇 가지의 도움이 되는 팁을 제시해 놓은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도 그 책의 저자와 같은 취지의 말로 이해가 된다.

아무리 출중한 스펙이나 능력의 소유자라도 인간됨됨이가 잘 못되어 있다면, 결국 그 사람은 그 잘 못된 인간성으로 남에게는 물론, 회사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는 것부터 설명을 한다.

세상에 나왔을 때는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받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는 모두 자신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바른 인성이 행복한 성공을 이끈다는 주제의 글을 싣고 있다.

우리는 착하면 남에게 손해를 당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가 선교사를 통하여 영어를 배우고, 또 국내외적으로 선풀 운동을 전개하면서 얻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중심으로 제목에서 의도한 생각을 풀어 설명해 놓고 있다.

 

그가 스스로 선한 의지를 갖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살아 온 실증이 이 책 전체를 통하여 은은한 향기처럼, 더위를 식혀 주는 시원한 바람처럼 가슴 속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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