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라 - 원하는 모든 삶은 웃음 뒤에 있다!
대릴 데이비스 지음, 이선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 말 중에, 웃음의 유익에 대한 말들이 많이 있다.

웃으면 복이 온다,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등이 있고, 한문에는 소문만복래(웃는 집에 복이 들어 온다)거나 일소일소 일노일노(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어진다)는 말들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이처럼 웃음의 장점과 유익을 알고 장려하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웃음의 장점들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웃음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팁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뒤센 미소’를 소개해 주고 있다.

미소에도 뒤센 미소가 있고, 그렇지 않는 미소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았다.

뒤센 미소는 19세기 프랑스 신경심리학자인 ‘기욤 뒤센’의 이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서,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미소로써, 눈 주위의 근육과 입 주의의 근육을 이용하여 웃는 진실한 의미의 미소를 뜻한다.

이 미소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웃는 미소 중에는 그렇지 못한 즉, 가식적이고 웃는 흉내만 내는 짝퉁 미소가 있다는 전제에서 나온 명품 미소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들의 속마음은 착하고 따뜻하고 관대하여 웃음을 웃도록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성선설을 신봉하고 있는 분이다.

이 책의 제1장에서는 저자의 지론과 생각이 학문적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임을 증명하는 다양한 연구논문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유교적인 오랜 습속에 젖어 있는 우리의 문화에는 위에서 열거한 웃음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경원시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웃을 일이 있어도 통쾌하게 호탕하게 웃기 보다는 보일 듯 말듯 희미하게 웃는 것을 더 처 주는 사회분위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산업 사회를 살아가고 있기에 이런 분위기는 많이 시정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오십대 이상의 연령대는 이런 웃음과 흔쾌히 어울리지 못하는 분들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웃음의 효능을 소개해 주고 있다.

웃음에는 전염성이 있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낮춘다, 웃음은 젊어 보이게 한다, 웃음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웃음은 돈을 더 잘 벌게 해 준다, 웃음은 고객 서비스를 개선시킨다, 웃음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웃음은 결혼에도 도움이 된다 등이다.

웃음은 처세와 삶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도구임을 알게 해 준다.

그래서 저자는 이 유익한 웃음을 낮은 단계에서부터 더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키고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고 있다.

지금의 우리의 형편은 세월호, 매르스 등의 어려움 등으로 번 국가적으로 웃음을 잃어버린 사회가 되어 버렸다. 웃음에 관한 이런 책들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웃음으로 치유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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