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임재 연습 - 개정증보판, 성령님과 동행하며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법
앤드류 머레이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은 전적으로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이다.

그 분의 도우심이 없다면, 내가 죄인이라는 것도 모를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 사역, 예수님의 존재와 은혜 등을 전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자를 어찌 믿을 수 있으며, 전해 듣지 않고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당연히 나에게 전도의 은혜가 올 때까지의 모든 사역은 모두 성령하나님의 역사다.

그래서 초대교회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셨고, 기독교는 그 때를 깃점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던 것이다.

 

제자들마저도 성령 받기 전에는 두려워서 감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증거하지 못했으며, 누가 묻기라도 하면 변명하고 숨고 도망가기에 급급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강림의 체험을 받고, 그들은 새로운 사람들로 변모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핍박과 공격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히 예수님을 증거했고, 베드로는 사람의 말과 하나님 말씀 중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는지를 청중들을 상대로 강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한 번에 삼천 명, 오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전무후무한 전도의 역사가 일어낫던 것이다. 저자는 이 오순절의 축복은 그 당시만의 축복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가 받고 누려야 할 축복이라고 강조한다.

 

성령의 축복은 나를 위한 것이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성령의 은사의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고린도 전서 2장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두 가지의 전도와 설교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사람의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는 방법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에서 듣는 설교를 이 기준에 대입해서 분류해 보면 금방 구분이 된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후 자신의 철학과 의지, 지식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한 설교를 많이 들어 왔다.

 

이런 설교는 듣기에는 그럴싸하고, 오히려 유창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그 속에는 생명의 능력이 없고, 하나님의 감동도 없다.

여기에 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하는 설교는 그 설교의 말씀 속에 뜨거운 피가 흐르고 은혜와 치유의 강물이 넘침을 경험하게 된다.

 

겱국, 사람의 달콤한 말로 치장된 설교는 하나님과 관계도 없는 이야기에 불과하므로 그런 설교자는 성도들을 영적으로 살인을 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하나님과 무관한 종교행사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 내가 다지고 있는 교회의 목사님처럼 강해설교를 하시면서, 성경에서 시작하여 성경으로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는 설교야 말로 영을 살리며, 삶의 변화를 주며, 질병을 치료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예배가 되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지식과 성격적인 가르침에 강한 도전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