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해답은 반드시 있다 - 어떻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가?
신병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2013년부터 SERI C대에서 ‘더 좋은 해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국내외의 행동심리학, 인지과학 등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강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강의 중 2013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의 제목에서부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최고’라거나 ‘최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다는 전제를 두고 있음이 확인된다.

그러기에 ‘이만하면 됐지’라고 생각하는 조직은 끝났다고 혹평한다.

‘더 좋은 해답은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되어 있다.

‘행동 점화’, ‘동기 부여’, ‘대중 설득’이 그것이다.

각 파트는 각 3개의 작은 파트로 나누어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소소한 일상들에서 일어나는 잡다한 사례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언뜻 보면 산만해 보일 수도 있고, 중요하지도 않는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는 평범한 이야기들이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약점을 아는 저자는 각 사례들마다 그 내용에 관계된 세계적인 석학들의 실례와 이론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서 그 약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다른 자기계발서 책에서도 소개되는 내용들이 중복되어 있으나, 이 책은 다른 책들에서 본 느낌과는 그 무게감이 다르다.

그 이유는 사례들이 우리 생활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일상사적인 것들이기에 우선 익숙하기도 하고 쉽게 이해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개해 주고 있는 작은 행동의 변화를 불러 오는 방법들은 매우 유용한 것들이다.

예를 들면, 습관화 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66일이라는 ‘66일의 마법’, 벌이라도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면 더없이 재미있고 하고 싶어지는 일이 된다는 ‘톰 소여 효과’, 사람은 하나의 선물을 받으면 주려고 하는 성향이 증가한다는 ‘상호성의 효과’ 등등 그 이름만 외우고 있어도 금방 내용과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혼자서 1만 3,001대를 판 세계 최고의 자동차 판매왕인 조 지라드가 밝힌 판매 비결은 ‘고객은 항상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영업사원으로부터 자동차를 사려한다’는 말은 너무도 평범하여 금방 잊어버릴 정도다.

또한 ‘큰 선물은 머리를 움직이고, 작은 선물은 감정과 마음을 움직인다’는 등의 설명은 우리가 막연하게 짐작만하고 생각만하는 것들을 명료하게 정리해 준 것이기에 생활에 큰 유익을 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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