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열다 - 당신의 잠재된 운을 끌어올리는 개운법과 인생 솔루션
하늘산 지음 / 힐링스쿨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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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도 저자의 ‘하늘산’이라는 호에서도 자연적으로 역이나 점 등의 단어가 연산된다. 사주팔자나 작명, 관상이나 풍수지리, 운명 등의 말이 다 떠오른다.

이런 내용의 학문은 샤마니즘과 연결되어 있고, 운명론에 관계가 있는 것 같아서 교회에 나가는 나로서는 평소에 기피하거나 일부러 무시해 오던 분야의 내용이다.

그러나, 저자는 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인지하면서, ‘주역과 역학’은 극히 과학적이라고 말한다. 주역과 역학을 ‘점복술이나 잡술’로 이해하는 것은 오해이며, 이런 배겨은 서양의 과학에만 너무 치우친 결과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사주팔자의 여덟 글자에서 우리의 성격, 건강, 애정, 습관, 부자의 수준 등을 정확히 알아 낼 수 있다고 장담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역학은 하늘에서 인간에게 내려 준 인생 매뉴얼과 같은 것이라고 부연 설명한다.

우리들은 ‘사주는 바꿀 수 없고 운명은 주어진 사주대로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주를 마치 판도라상자같이 두렵게 생각하여 열어 보지 않으려고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적극적으로 이 운명을 알아야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구분한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주어진 운명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과 그 운명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 예로 이 책에는 같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즉 사주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 책 제2부에서는 [운을 바꾸는 좋은 습관]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개운(開運)한다고 표현한다. 이 개운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어수선하거나 지저분한 것을 정리한 후에 상쾌하게 느끼는 정신적 청량감을 개운하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운을 버는 방법으로, 첫 번째는 ‘운을 좋게 만드는 기술’을, 두 번째는 ‘유머 감각’을, 세 번째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을 추천해 준다. 이 내용만 보면, 항용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항들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절이 좋은 사람은 잘 풀린다. 행운은 평소에 준비된 사람에게 주인공이 된다.

숙면은 우리가 운명을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추한다.

위에서 설명 드린바와 같이 사주는 변경시킬 수 있다는 전제에서, 사주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는 ‘발전 가능성’이라고 한다.

건강한 기 살리는 방법으로는 건전한 종교생활, 깊은 수면, 음악, 유머라고 가르쳐 준다.

우리가 평소에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어서 매우 익숙하여 새롭지도 않다.

이와 같이 이 책의 내용들은 극히 상식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즉 주역이나 역학도 사람의 삶과 정신에 절대적으로 관련된 학문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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