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히는 공감 실전화술 - 인간심리를 기초로 한 이기는 말연습
하코다 타다아키 지음, 안양동 옮김 / 리텍콘텐츠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잘 먹히는 공감 실전화술], 제목만 봐도 제대로 내 마음을 짚어 낸 책이다.

말도 그렇지만, 책도 제목이 이렇게 중요하다. 독자들은 아무리 책 내용이 좋아도 제목이 제대로 되어 나타나 있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시중에서 잘 팔린 책들은 우선 제목이 구매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붙여야 한다. 책 내용이 아무리 알차고 훌륭해도 우선 구매하기 전에 독자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면 그 책은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말도 그런 면에서는 책과 동일하다.

이 책 제5장의 내용, [설득과 공감을 위한 최적의 프레젠테이션 화술]은 매우 유익했다.

대화는 사람과 한다. 그러므로 말하는 상대방을 알면 대화가 훨씬 효과를 거둘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성격이나 형편, 상대방의 관심사항이나 기대 등을 알고 대화를 한다면 이미 반은 성공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그 사람이 궁금한 것을 끌어내어 대화를 한다면, 그 사람의 관심은 자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보통 프레젠테이션이라하면 회사나 업무나 사업을 설명하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런 정도로는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공감으로 끌어내고, 프레젠테이션의 목적 사항까지를 얻어 냈을 때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이익을 강조하는 화술, 연결어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설득하는 화술, 시청각을 적극 활용하는 화술 등의 기법 등을 알기만 해도 효과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우리의 삶은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는지는 모두 대화를 통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도 사람들은 그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대화를 하고 산다. 그리고, 말하기는 어려운 일이거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경향이 있다.

이 책 131페이지에는 [성공하는 대화의 순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잘 준비된 대화라 하더라도 모든 대화는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예상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이 책 제6장에서는 [거절처리 화술]이 소개되어 있다. 성공적인 대화 못지않게 실패적인 대화에 대해서도 미리 숙지해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