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역습, 낯선 세상이 온다 - 미 대통령에게만 보고된 2030 세계 대변혁 시나리오
매튜 버로스 지음, 이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최근 국제적으로 공분을 사게 하고 우리를 경악시키고 있는 IS의 테러를 보면서 불측의 미래에 대하여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지상파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미국과 중국을 위시한 강대국들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초음속기의 개발 상황을 시청하면서 생각으로만 상상했던 미래가 결코 멀리 있지 않으며, 그 현상은 결코 장밋빛이 아님을 혼자 생각하였다.

미 국가정보위원회 전 정보국장이 밝히는 충격보고서, 사전 허락을 받고 책으로 발간했다고 하니 미묘하거나 중요한 문제는 걸러졌으리라고 보인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닥친 메가트랜드적인 관점에서 예측한 이 보고서는 매우 포괄적이고 막연한 감이 없진 않지만 10년에 걸친 연구결과물이라는 무게감이 느껴진다.

오늘날은 다극적인 세계로 이행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 말은 세계는 훨씬 광범위하고 복잡하게 진전되었으며, 여러나라가 출현했기에 그 해결책또한 간단치 않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포괄적인 미래상을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했고, 암울한 면보다는 밝은 면을 제시하려는 입장이라고 천명한다. 권력분산이 하나의 트랜드의 한 요소임을 설명한다.

국제적인 면에서 비정부 단체와 다국적 기업, 막대한 권한을 부여 받은 개인들이 그 주체들이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족주의와 민주주의, 기후와 환경 문제, 우주 산업에 걸친 국가나 개인들의 각축전은 문제를 훨씬 복잡하고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음도 토로하기도 한다.

여기에 사람의 두뇌와 인력을 대체하는 과학의 발달은 이에 인간들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오히려 인간들을 조종하는 수준에 까지 발전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빅 데이터와 생명 공학의 혁명, 사물 인터넷시대의 도래에 대한 적절한 통제 방법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감소를 걱정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세계적으로는 인구폴증에 대한 문제들을 걱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식량이나 물의 문제 등에도 대비책이 긴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향후 국제 질서는 미국과 중국을 축으로 전개될 것임을 전제로 상정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 향후 15-20년을 내다보고 예측한 문제들이기에 대체적으로 현실과 맞닿아 있어서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다. 이 책 제3부, [선택 가능한 세계]는 저자가 만든 가상 시나리오다.

저자는 이 책을 정리하면서, 세계가 긍정적으로 발전되기를 염원하고 있음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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