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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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니, 우리나라의 속담 중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그러나 책을 펼쳐 보니, 행복을 연구하는 선진국인 영국에서 행복교육을 만 3세부터 시작한 것을 근거로 제시한 것 같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그 내용이 무엇인가?

아이들이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어 오기라도 한다면 선뜻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흔히들 ‘행복은 성공하면 자연히 따라 오는 부속물 같은 것 쯤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긍정심리학에서는 오히려 ‘행복이 성공을 낳는다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결국 성공과 행복의 우선순위에서 행복이 성공에 우선 한다는 발견이다.

행복은 추상명사다. 그러기에 행복하다는 말은 하지만 그 실질에 대하여는 모호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과학의 발달로 행복은 체계적인 연구를 거쳐,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정리되어, 전 세계적으로 교육하는 것까지 발전했다는 것이다.

행복을 가르치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의 대상으로 삼는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최근에 개발되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2003년에 긍정심리학을 최초로 우리나라에 도입한 사계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사람이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감사일기와 좋은 하루 보내기 노트쓰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약점 보다는 강점을 보게 하고, 비관보다는 낙관을 부정보다는 긍정을 선택하라고 강권한다. 그러면서 이 책 246페이지에서는 [비관적인 아이도 낙관적으로 변하는 마법의 ABC]를 실제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행복을 가르치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책 327페이지에 소개된 ‘회복력’은 부모에게도 자녀에게도 다 같이 유익한 내용이다. 그리고, 333페이지에 요점만 소개된 ‘7가지 회복력 기술’은 매우 유용한 내용이다.

우리가 잘 아는 내용으로서 사회생활은 다른 말로 관계 맺기다.

이 관계를 잘 맺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관계를 잘 맺는 훈련은 행복에 직결되는 소양임이 분명하다고 판단된다.

또 ‘자존감 있는 아이가 행복을 만끽한다’고 마지막 장에서 결론 맺고 있다.

[행복을 만드는 데 중요한 도구인 긍정정서, 성격강점, 낙관성, 회복력, 성취, 긍정관계 모두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400p)]고 설명하면서, ‘자존감이 없으면 아이들은 행복해 질 수 없다’고 단언한다.

자녀들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하고픈 부모님들에게 일독을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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