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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조금 늦어도, 조금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박명숙 지음 / 시너지북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의지의 한국인쯤으로 정의해 볼까?
참 특이한 이력을 가진 분이다. 특이한 이력만큼 책 제목도 유난히 길다.
[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총 26자에 이른다.
책 서평에서는 그녀를, [용기, 내면의 강인함, 인내 그리고 깨달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책을 읽으며 참 특별하고 강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한다.
대학을 두 번이나 다녔고,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일을 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보면 그녀는 애초에 대학교를 다닐 처지나 형편이 되지 못했다.
집에서는 반대했고, 친 자매들은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다. 무엇보다도 어머니가 오랜 동안 병치레를 하고 계셔서 집안 형편이 어려웠기에 대학을 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빨리 취업을 해서 가정을 도와주기 위해서 간호대학교를 다녔고, 졸업하여 대학병원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교환교수의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미국간호사가 되어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미국 간호사 시험 외에도 토플이나 아이엘츠 영어시험을 패스해야 했다.
그녀는 40대에 아이 둘을 데리고 미국에 왔다. 처음에는 언어문제로 많은 어여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한 가지 한 가지 그가 필요한 자격과 능력들을 갖추어 갔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간호사의 취업, 결국 간호사 재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너싱홈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미국 예일대학교 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람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아마 꿈의 한계라고 말하고 싶다. 그녀가 꾸었던 꿈은 꿈을 꾼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꿈의 성취를 가로 막는 장애는 가난이나 형편이나 나이가 아니라 포기해 버리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힌두교의 옛 경전에 나온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인용하다.
그리고, 강렬하고 열렬한 소망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믿는다.
[나를 서 있게 하는 것은 다리가 아닌 꿈이다], 참 귀한 깨달음이다.
물리적으로 서 있는 것은 다리이겠지만,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는 것은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꿈이라는 자각이다. 다리로 서는 것이란, 단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이라면, 존재의미를 찾고 사는 것은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며 사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녀는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 심리학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27%는 극빈층으로 살아가고 있고, 60%는 부채를 지고 살아가고 있으며, 10%는 중산층으로 그럭저럭 살아간다. 단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은 고작 3%라는 것이다. 이 차이는 계획을 세우고 사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고 조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