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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 당뇨병 이긴 한의사 신동진의 혈당 관리 비결
신동진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당뇨병, 나이가 들어가면서 은근슬쩍 걱정도 되고 신경이 쓰이는 질환이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는 당뇨병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고 계신 분이 있다.
그 분은 당뇨약으로 당뇨를 관리해 나가는 중이다.
당뇨병이란 어떤 질병인가?
이 책, 58페이지에서는 [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거나 정상적으로 분비된다 해도 인슐린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병]이라고 설명해 준다.
췌장의 기능은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임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며, 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은 인슐린인데 이 인슐린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당뇨병환자들의 95%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혈당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책 저자는 한의사로서 실제 혈당 수치 380의 당뇨병 환자가 된 상태에서 음식과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당화혈색소 수치 5%대의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스스로 임상실험을 통하여 발견한 성공사례를 치료에 적용시켜서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있다. 저자는 당뇨병의 약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문제가 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단순히 그 약효만 믿고 15년 이상 양약을 먹은 당뇨환자의 경우, 30%는 췌장의 기능이 망가져서 결국은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된다고 지적한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당뇨약이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당뇨병 약에만 의존하여 오래 복용한 사람들은 당뇨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없다는 것이다. 그 합병증에는 성기능 장애, 당뇨병성망막증과 녹내장 백내장, 말초신경병증, 족부궤양, 당뇨병성 신증, 심뇌혈관질환 등이라고 한다.
저자는 지금은 한약을 비롯한 모든 당뇨약을 끊은지 오래 되었고, 당화혈색소 수치 5%대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당뇨환자가 당뇨약을 끊을 수 있다는 말로 오해하지 마라고 주의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경증 당뇨병이라거나 초기 당뇨환자가 당뇨약을 끊는데 도움 되는 내용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중증 이상의 당뇨환자도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을 통해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약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어도 복용량을 줄이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가 발견한 당뇨병 유발 요인은 식습관의 문제라는 의식과 ‘당뇨병은 스스로가 자초한 병’이라는 결론이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실제로 당뇨환자가 임상실험에서 발견한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기에 그 어느 책보다도 신뢰감을 준다. 이 책 뒤에는 실제 경험자들의 경험담도 함께 실어 있는데 좋은 참고가 되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