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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 -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
스티븐 기즈 지음, 구세희 엮음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이 책은 노자가 말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의 실천편이라고 생각한다.
또,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나비 효과]를 연상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작은 습관]이라는 말이 많이 원용된다.
이 말이 의미하는 뜻은, ‘우리가 갖고 싶어 하는 새로운 습관의 최소 버전(단위)’라고 설명한다.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가 된 사건이 있었다.
2012년 12월 28일, 새로운 해를 맞아하기 며칠 전, 새해에는 좀 더 잘 살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에서 출발되었다. 저자는 그 중에서도 새해에는 멋진 몸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 동안 수 없는 멋진 계획을 세워봤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기에 선뜻 계획을 세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가 몇 달 전에 읽었던 [창의적 자유]라는 책이 생각났고, 그 책에서 읽은 ‘관념의 가면’이라는 사고기법이 기억났다.
‘관념의 가면’이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의 정반대되는 이미지를 떠 올린다음, 거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이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되는데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운동의 총량은 많기 때문에 운동의 양의 정반대인 ’팔 굽혀 펴기 딱 한 번‘으로 정했다는 것이다.
결국 그 팔 굽혀펴기 한 번은 기분을 완전히 다르게 하였고, 운동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일로 인하여 새해 6월말, 헬스클럽에 다니기 시작했고, 하루에 글 쓰는 양을 네 배, 읽는 양을 열 배로 늘리는 대 성공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작은 습관은 너무 소소해서 실패조차 힘들고, 특별한 일이 생기는 경우에도 건너 뛰지 않을 만큼 작은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저자는 항상 작은 습관에 머물지 말기를 제안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한계를 넓혀 주는 작은 습관의 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또 [큰 변화로 가는 여덟 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해 주고 있다.
1단계, 작은 습관과 작은 계획을 선택하라. 2단계, 왜라고 물어서 핵심을 파고 들어라
3단계, 습관 신호를 정하라 4단계, 보상 계획을 세워라. 5단계, 모든 걸 기록해 놓으라.
6단계, 작게 생각하라, 7단계, 높은 기대를 버려라. 8단계, 징후를 찾아라. 단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저자는 우리들이 변화를 원하지만 항상 실패한 원인을 이렇게 진단한다.
[욕심은 크고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실행하는 능력은 형편없으면서 스스로 그럴 수 있다고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는 것이다.
결국 실패하지 않으려면 그 동안 실패한 원인을 반복하지 말고, 저자가 경험한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