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존이 회사에서 잘나가는 법
팀 스커더 & 마이클 패터슨 & 켄트 미첼 지음, 정경옥 옮김 / 이담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존 도일은 스타인더스트리에서 스스로 노련한 영업 전문가로 알고 있고 그만큼 영업활동에 대해서는 자신감도 있다.

그러나 상급자는 관리자로서는 가장 효율적이었는지에 대하여는 확신을 갖지 못한다.

또한 그와 함께 근부하고 있는 팀원들은 그와 같이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상급자인 게일은 그에게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인간관계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벌써 두 번째 승진에서 누락되었다. 그는 스스로 자신보다 경험도 실적도 부족한 사람들에게 밀려났다고 자책하고 있다.

존을 잘 아는 거래처를 통해 인간관계의 전문가인 맥 박사에게 소개되고, 맥 윌슨박사를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스토리형식으로 꾸며 놓은 형식으로 이 책은 전개되고 있다.

결국 존은 영업지국장으로 승진을 했고, 옛 상사인 게일과 동료로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존이 관리자로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을 한 적이 있는 옛 상사인 그녀가 자신이 만든 프리젠테이션을 10개로 요약해 달라는 부탁까지 할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기까지 한다.

이 책에는 존이 맥 윌슨박사를 만나서 받은 교육 내용을 기록한 학습노트가 45페이지, 90~93페이지, 152~156페이지, 217~219페이지, 265~266페이지에 총 5회에 필기체로 소개되고 있다.

책의 설명은 아마 이 정리된 노트의 내용을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있는 이야기는 이 책 뒤에 있는 T.R. 맥 읠슨, ph. D의 [좋은 갈등을 경험하라]의 내용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존의 노트 중 152페이지에서 156페이지에 정리된 내용이 핵심적 내용으로 보인다.

맥 윌슨 박사는 갈등을 통제하라고 말한다. 갈등이 나를 다루지 않게, 즉 내가 희생자가 아니라 갈등을 지배하는 위치에 있으라는 조언이 새겨 둘만 하다.

[갈등을 겪는 사람들을 다루는 천편일률적인 방법은 없다]고 하면서, [상황과 상대방을 고려하여 선택하라]고 권면한다. 즉 맞춤형 방법이 주효하다는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내 강점들이 지나치게 사용되면 오히려 문제가 되는 빌미가 된다.

즉,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만감으로, 또, 경쟁적은 전투적으로, 야심적은 무자비성으로, 공정성은 냉정함으로, 행동의 민첩성은 경솔함으로, 원칙적은 융통성 결핍으로 둔갑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조절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갈등을 날려 줄 유쾌한 전략술]이라는 표제말이 신선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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