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히든싱어
조이현 지음 / 프리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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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은 어느 인기 있는 TV예능프로에서 차용했다한다.

원조 가수와 모창 가수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른 후에 그 노래를 들은 청중들은 진짜 가수를 알아맞히는 프로그램이다.

대체로 여기에 나온 모창 가수들은 얼마나 그 원조가수의 창법과 특징들을 연구했는지 구별해 내기가 쉽지 않단다. 그런데 어느 날 모창 가수가 원조 가수를 누르고 처음으로 우승하기도 했다한다.

저자는 평소에 예수님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던 차에 이 프로를 보고 저자는 자신이 닮고자한 예수님을 능가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도 인정하듯이 예수님의 흉내는 낼 수 있겠지만 예수님처럼 될 수는 없다고 말하며, 훗날 예수님으로부터 ‘이현아, 너 참 기특하구나!’라는 칭찬을 듣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 놓고 있다.

2000년 5월 석촌 호수의 벤치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교회에서 전도 나온 사람들의 전도를 받고, 처음으로 교회 출석을 했다가 성경공부에 초대를 받고 참석한 첫 시간부터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해도 끊지 못했던 술과 담배를 조금도 힘 들이지 않고 끊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리고 6월 세례를 받았다. 이 책에는 년도가 기록되지 않아서 믿는 첫해의 6월인지 그 이듬해의 6월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저자가 성경 말씀을 깨닫고, 은혜를 체험하고, 기도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아 5월에 처음 출석하여 바로 6월에 세례를 받았다는 내용에 의문부호가 붙는다.

교회들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교회 출석이 요청되는 룰이 정해져 있을 것이므로 아마 출석한지 적어도 이듬해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하루에 10시간도 넘게 글쓰기에 매달리는 중노동을 했다.

글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 무릎 꿇어 기도로 풀어냈으며, 억지로 생각을 끼워 맞추지 않았다.

여러 출판사에서 선뜻 출판을 해 주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하나님은 ‘원고를 본인이 됐다 싶을 때 출판사에 보내지 말고, 하나님이 됐다 싶을 때 보내라’는 응답을 받고 낸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에는 약 40꼭지의 글들로 채워져 있다.

저자가 글을 쓴 참고 성경을 꼭지마다 맨 뒤에 수록해 놓아서 글을 성경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참고가 된다.

오직 예수님바라기의 글이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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