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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터지는 생각법 - 결정적 순간에 써먹는 아이디에이션의 거의 모든 것
위르겐 볼프 지음, 정윤미 옮김 / 북돋움라이프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생각 터지는 생각 법. 과연 그런 생각 법이 있을까?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은 촉박하고 결정하거나 작성해야할 문서가 있을 경우, 우리는 촉박한 시간 때문에 미리 겁을 먹고 허둥대기 일수다.
차근차근 생각하면 분명 길이 보이고 답이 나오겠지만, 우선 시간이라는 장벽이 높아 보여서 생각하기 전에 미리 포기해 버리거나 잔뜩 겁을 집어 먹다보면 아는 것도 잊어버리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는 가끔 애매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하여 공문서를 작성해야 할 일이 있다.
처음에는 느긋하게 시간이 며칠 남았으니 그 사이에 충분히 작성할 수 있겠다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가 막상 마감 시간이 다 된 시점에서는 적이 당황하게 된다.
사실, 공문을 작성하다가 생각이 막히고 끊기면 그 상태에서 계속 골똘히 생각한다고해서 답이 구해지지 않는다. 그런 때는 바람을 쏘인다든지 화장실을 간다든지 커피를 한 잔 마신다든지 하면서 일부러 그 일과 전혀 상관없는 것을 한다.
전혀 무관한 일을 하다보면 오히려 더 해결의 실마리가 될 생각이 잘 떠오르는 경험을 자주 경험한다. 이 책에는 88개의 생각을 터지게 하고 우러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방법들은 저자가 개발했거나 체험한 것이 아니라 잡다한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백화점식으로 소개해 놓고 있다.
특히 제2부, 아이디에이션 실전 매뉴얼 편에서는 효과가 입증된 25가지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제3부에서는 21개의 아이디어를 일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소개해 주고 있고, 마지막 제4부에서는 성공사례로 21가지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쓰 저자는 영화와 TV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여 촉박한 순간에 발휘한 순발력과 민첩성을 이 책에 담아 놓은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88가지의 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다 유용하게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수 많은 방법 중 어떤 방법이 우리에게 맞을지는 순전히 선택하는 자의 몫이다.
다른 사람이 효과를 봤다고 하여 당연히 나에게도 유용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더라도 이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으면 무의식중에라도 아이디어로 기억될 것이다.
책은 각 쳅터별로 다른 색깔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어 찾기에 참 편하게 되어 있다.
예쁘게 꾸며진 책 속에는 더 알차게 소개된 내용들이 채워져 있다.
용례가 다양하듯이 어떤 영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놓은 이 책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