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 절망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페리 노블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교회를 개척, 시무하고 있는 목사님의 저서다.

지금도 그 성장세는 가파르게 성장추세에 있다니 앞으로도 관심 있게 볼 일이다.

이 목사님은 1990년 5월에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하나님은 늘 동행해 주셨고, 자신을 변화시켜 주셨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가 하는 일이 만사형통을 했다거나 일사천리로 잘 풀려 가지는 않았단다.

급기야 2008년 말, 우울증에 걸려서 가장 어려운 지경에 놓이기까지 한다.

그 때는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성경 속에 믿음의 영웅인 모세, 엘리야, 신약시대 때의 바울도 한 때는 하나님께 죽음을 요청하는 기도를 한 사실을 소개한다.

미국의 경우, 지난 몇 십 년 사이 항우울제 사용량이 400퍼센트나 늘었다는 보고도 소개한다.

아마 우리나라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목사님의 어린 시절은 결코 행복하지 못했다.

적어도 다섯 살에서 열한두 살 사이에 몇 번의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했다.

원래 목사님의 부모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두 세 살 정도 되었을 때, 어머니가 먼저 교회에 나가셨고, 어머님을 통해 아버지가 믿게 되었다.

 

5학년 때는 그의 아버지가 외도가 탄로가 나서 부모님이 이혼의 위기를 겪었고, 어머니의 용서로 잘 해결이 되어서 재결합되었는데, 채 1년도 되지 못하여 어머니는 암에 걸려서 목사님이 12살 때 소천하셨다.

 

그 후 아버지는 7년 사이에 두 번의 재혼과 이혼을 하셨고, 이런 와중에 목사님은 방황을 겪었다고 술회한다.

목사님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친구로부터 전도를 받아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지독한 자기의와 율법주의에 빠져서 애를 먹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1996년에 사모님을 만나서 뉴스프링스교회를 개척한 2000년도에 결혼식을 올렸다.

2000년 1월 16일 150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고, 1년 뒤에는 밀려드는 성도들을 수용하지 못하여 교회를 이전해야만 했다고 한다.

 

교회가 활발하게 성장하는 2005년에는 죽기 직전의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

교회의 일은 교회의 일대로 폭주하고 개인적으로 죽음의 시련으로 괴로움을 당하였으나, 목사님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다고 회고한다.

죽음의 고난 속에서도 자살은 이기적이고 비겁한 행동으로 생각되더라는 것이다.

 

목사님은 어떤 문제가 생기거든 그 문제를 바라 보지 말고, 그 문제의 이면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권고해 준다. 하나님은 어떤 문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들을 능히 해결해 주신다는 확신이다.

 

이 책은 많은 분량을 다니엘서에 할애하고 있다. 특히 느부갓네살과 다니엘의 신앙을 많이

소개해 주고 있다. 목사님은 우울증에 걸렸던 사건을 통하여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구해 달라는 기도보다는 나 자신을 변화시켜 주라는 기도를 하면서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고 증언한다.결국 모든 문제의 해결은 주변이나 다른 사람이 아니라 곧 자신이라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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