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웃 오브 박스 - 시간.공간.생각.미래를 변화시켜라
오상진 지음 / 다연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아웃 오브 박스] 직역하면, 상자에서 나오다.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고 혁신하라 정도의 의미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부제는 [시간, 공간, 생각, 미래를 변화시켜라]이다.
아웃 오브 박스를 한 마디로 압축한다면, 변화하라는 의미인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광고계에서 일해 온 분으로서, [광고]라는 창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보고자 한 분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5년간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Creativity’강의와 제일기획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6년 간 기획, 계발했던 다양한 과정을 정리해 것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의 내용은 네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Insight-시간을 변화시켜라, Different Thinking-생각을 변화시켜라, Experience-공간을 변화시켜라, Action-미래를 변화시켜라로 되어 있다.
차례대로 이들을 설명해 보면, 첫째 Insight 즉 통찰력으로 안을 보다 정도로 이해된다.
이 책에서는 올림푸스 펜을 예로 설명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고급스럽고 전문성을 가진 카메라와 일반적인 카메라의 중간에 위치해서 고급스럽고 비싼 카메라는 부담스럽고 그러나 일반 카메라 보다는 좋은 카메라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로 판매되었던 것이다.
이의 인기 비결은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기존 검정 일색인 카메라를 화이트 톤으로 바꾸어서 출시하여 특히 여자들의 호감을 샀던 것이다.
두 번째 Different Thinking-생각을 변화시켜라는 쉬운 말로 고정관념을 벗어나라는 의미다.
저자는 날개 없는 선풍기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광고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세 번째 Experience-공간을 변화시켜라는 뉴욕의 가장 더러운 호텔에서 눈을 가리고 실시한 페브리즈 체험 마케팅이었다. 눈을 가리고 들어 온 사람들은 페브리즈 냄새를 맡고는 다 기분이 좋은 것만 얘기를 한다. 그 다음, 그 사람들이 가린 눈을 풀고서 더럽고 냄새나는 호텔의 실상을 확인하고서는 페브리즈의 우수한 효능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 번째 Action-미래를 변화시켜라에서는 창의적 인재의 조건을 ‘4Cs’로 표현하고 있다.
그 내용은 공감력-Compassion, 구상력-Conception, 소통력-Controversy, 몰입력-Commitmen이라고 설명해준다.
저자는 이 책에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에게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다 기록했노라고 증언한다.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 변화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