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편견 - 최고의 리더들이 최악의 결정을 내리는 8가지 편견의 덫
미나 투레이싱험 & 볼프강 레마허 지음, 정윤미 옮김 / 윌컴퍼니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30년 이상 다국적 기업과 협업하면서 기업 효용성과 리더십 개발에 경험을 쌓은 저자가 의식과 무의식적 편향에 관련된 문제들을 리더십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저술한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리더와 함께 수 십년 일하면서 아무리 훌륭한 리더라도 항상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덫을 간과하였음을 알게 된 것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세 파트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리더의 잘 못된 판단과 결정에 뒤따르는 대가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가장 마지막 파트에서는 저자가 제안한 착각에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여덟 가지의 편견은 기억편견, 경험편견, 낙과주의 편견, 두려움 편견, 야망편견, 애착편견, 가치관 편견, 권력 편견이다.

그러나 이 분류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설명해 준다.

 

이 여덟 가지의 편견에 대한 각각의 위험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억은 왜곡될 수 있다, 경험이 오히려 덫이 될 수도 있다, 낙관주의가 시야를 흐릴 수 있다, 너무 두려워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 야망에 치우치다 보면 중요한 것을 놓칠 우려가 있다, 애착 때문에 잘 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가치관에 집착하다 보면 중요한 점을 놓칠 수 있다, 권력은 부정부패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을 위험요소로 지적하고 있다.

 

또 의사결정의 다섯 가지의 어려움으로는 다음과 같다고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의 미션은 무엇인가? 누구를 팀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누가 중요한 사람인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위험요소는 무엇인가?

 

특히 두 번째 파트에서는 여덟 가지 편견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그 실제 사례와 위험신호, 성공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 단원 [가장 바람직한 의사결정 행동]에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여 제시해 준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양한 옵션을 생각해 내거나 생각해 낸 옵션이라도 충분히 검토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할당하라고 한다.

또한 불확실성이 있음을 인정하고 자신 있게 드러내는 태도를 권장하라고 조언한다.

 

모든 업무를 새로운 관점과 시각에서 분석함으로서 반복되는 과정을 과감히 탈피하며, 자기의 생각에만 집착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외부인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도 과감히 받아 드리라고 말한다.

 

개인적인 편협된 생각을 넘어서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태도를 견지하고, 좋은 방법이 도출될 때에도 곧장 선택하지 말고 대안을 계속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자신의 생각에서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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