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커플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습관]이라는 부제가 이 책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 60억 인구 중에서 부부로 만난 한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로또 당선에 버금가는 인연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오이시디 나라 가운데 이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니, 행복한 부부관계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부부는 행복한 가장을 이루며, 원만한 자녀 양육으로 연결될 것이니 결손 가정이나 문제 가정이 줄어 들 것이니 사회적으로도 대단한 파생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각각의 제목이 하나의 독립된 내용이므로 시간이 나는 대로 어디를 읽어도 무방하도록 되어 있다. 저자는 우선 문제가 된 부분부터 읽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 책에 소개된 각 제목마다 실천과제라는 팁이 주어져 있다. 이 팁만 놓치지 않고 실행해도 개선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세상을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한 세상으로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안 좋은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 주위에서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는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반응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부부가 함께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는 부탁이다.

 

부부가 건강한 결혼생활을 하고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꾸려 나가고 있는 부부들이 사망률이 낮고 면역력이 더 좋다는 통계를 제시한다. 새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끼리 서로 사랑하고 헌신할 수 있는 부부는 스트레스 지수도 낮다는 것이다.

 

이런 구체적인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부부가 금실 좋게 사는 것은 보기에도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경우가 행복한 부부가 행할 모든 경우를 다 망라한 것은 아닐 것이다. 새로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을 응용하여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내리라고 본다.

 

이 책 맨 뒤에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소개해 놓고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더 많이 알아라, 사과하는 것을 잊지 마라,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말하라, 공감을 보여라, 성질을 다스려라, 실천하라, 상대방이 말할 때 경청하라, 부부는 항상 윈윈 관계가 되어야 한다, 스스로를 믿어라, 이렇게 하기를 원한 것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떠 올려라.

 

그냥 읽어도 이해가 될 만큼 간단하고 쉬운 테마들이다.

그러나 한 가지 한 가지를 따로 떼어 놓고 음미해 보면, 얼마나 부부생활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한 바이지만, 부부지간의 문제들은 따지고 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들이다.

그러나 이 사소함이 쌓여 오해가 되면, 걷잡을 수 없는 고약한 문제로 비화될 수가 있음을 안다면, 사소한 문제들을 초기에 진압하여 큰 문제로 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지혜임을 인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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