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 두 번째 이야기 ㅣ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시리즈 2
김소진 지음 / 양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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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때부터 피아노, 사진, 패션을 거쳐, 경영학을 전공하고, 인간관계에 관한 일을 해 오고 있는 여성 시이오가 ‘성공하는 남자들’을 관찰하고 거기서 느낀 내용을 요약 정리한 팁으로 된 책이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흔히 잘 나간다고 하는 사람들,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나름의 비결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네 파트로 되어 있다. 소통, 스타일, 워크, 라이프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어렵다거나 깊은 성찰을 요하지 않는 극히 일상적이고 가벼운 이야기들이다. 내용은 짤막짤막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도 편하고 바로 바로 이해가 되는 편한 내용들이다.

예를 들면, 첫 번 째 파트인 소통(communication)편에는 과감히 거절하라, 존댓말을 해라, 센스 있게 질문해라, 자신의 말의 무게를 지켜라, 누구를 만나든 사전 조사해라, 문자로 먼저 통화 가능 여부를 물어라, 쉽게 더 쉽게 말해라,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연습해라, 잘 듣고 적극적으로 반응해라, 자신감 있게 행동해라고 조언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언어활동에 대하여 이렇게 세세하게 요점을 짚어 주니, 머리가 개운해 지고 정답을 풀었을 때와 같이 상쾌한 성취감이 든다.

업무적으로 또는 친한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려 사회생활을 해 오면서 가끔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당혹스러운 경우도 생긴다.

그 중에는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대하기 어렵고 조심스러운 사람들도 있다. 친한 사람들이야 서로의 성격이나 장단점 등 허물없이 대할 수 있고, 실수를 한다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계약이나 업무추진을 위해 만나는 경우는 간단한 전화 한 통화나 메일 하나 보내고 받는 데에도 무척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그 중에는 우리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의 상사나 동료, 후배들까지도 실수하거나 실례를 하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사는 것이 우리들의 직장생활이다.

어쩌면 사소한 문제라고 소홀히 생각하고 무심하게 살아왔던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저자는 콕콕 집어서 설명을 하는 걸 보면, 이런 부분들은 결코 사소하지도 그냥 아무렇게 행동해도 되는 그런 가벼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한다.

중요하거나 큰일은 오히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다.

그런 일들은 나름대로의 처리 방식이나 규례가 정형화 되어 있어서 실수할 우려는 거의 없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나누는 대화나 태도 하나가 상대방에게는 큰 의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서 정리해 놓은 내용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내용임을 실감한다. 이 책의 내용을 공유하여 내 삶을 열정적이고 멋지게 연출해 가는데 참고를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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