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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기도하라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의 최고의 기도서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쉬지 말고 기도하라’가 성경의 명제이며, 이것이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까지 혹독하게 정의한다.
이 책의 저자인 E. M. 바운즈는 기도의 사람, 기도의 선지자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기도에 특별한 은사가 탁월한 분이시다. 그는 살아 있을 때, 언제나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하여 7시까지 기도했다고 한다.
기도를 그의 삶의 가장 우선순위에 두었고,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았던 것이다.
그러기에 기도하지 않고는 말씀도, 설교도, 전도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기도는 그의 매일의 삶의 첫 걸음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전에 쓴 책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열 번이나 변하는 장구한 시간이 흘러갔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시차가 있는 지금 보아도 오히려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살아 숨쉬는 책이다. 기도에 도전을 주는 은혜가 있다.
기도는 습관이 되어야 하지만 단순한 습관 가지고는 부족하고, 그것을 휠씬 초월한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함을 성경말씀을 통해 강조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는 마가복음의 말씀으로 확인시켜 준다.
또한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라하면 그대로 된다’는 말씀을 인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한편으로는 지체와 거절이라는 상황에도 대비해야 하고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며, 기도를 절대로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간절함으로 기도하라고 한다.
‘천국에서는 오직 전심으로 부르짖는 사람들과 영혼 깊은 곳에서 간절히 외치는 사람들에게만 귀를 기울인다’는 말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능력 있고 효과적인 기도는 삶에 기초하고 있음도 지적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여 신실하고 진실하게 살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강력하고 친밀하며 확신 있는 기도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삶과 기도는 항상 함께 역사한다고 설명해 준다.
올바른 삶이 기도의 전제 조건이고, 기도가 또한 올바른 삶의 전제 조건이라는 것이다.
결국 기도와 삶이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붙어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순종은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 기도할 수 있는 담력이 된다고 알려 준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녀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생각해 볼 때, 기도는 단지 말로 올려 드리는 건조한 신앙행위가 아니라, 순종의 삶과 함께 드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