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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김종수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4년 5월
평점 :
부스터(Booster)!
이 단어는 우주선이나 미사일의 추진 로켓이나 전기장비나 승강기, 약의 효능을 말할 때는 촉진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말의 뜻이 상승이나 증폭, 확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자동차나 토목건축, 환경이나 냉동 건축 설비나 기계공학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회사를 경영하는 업무에 국한하여 사용되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회사나 조직의 리더나 시이오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을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여 더 나은 리더쉽을 발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저자의 탁월한 식견을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는 당근과 채찍의 수단을 가지고는 성과를 낼 수 없다는 한계점을 얘기하면서 먼저 인간을 이해하는 바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조직원들은 기계가 아니라 성취의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당근과 채찍 수단과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시스템을 주된 수단으로 여기지 않아야 하고, 모든 보상의 열매가 모든 직원들에게 골고루 분배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소모적인 경쟁이 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한다.
근로의욕도 저하시키는 역효과를 유발시킨다고 진단한다. 사람들이란 인정을 받고자 하며, 그 인정은 그 어떤 동기부여보다 효과가 입증된다고 자신한다.
이는 저자가 직접 산업 현장에서 체험한 증거를 제시하기도 한다.
현대의 분업 체제에서는 구성원 각자는 복잡한 기계의 단순한 부속품의 역할 밖에 할 수 없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 보완책으로는 전체 공정을 이해시키고, 목표를 사전에 공유하면 자기가 수행한 일에 대한 보람을 갖게 되고, 다른 부서와의 협조적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그리고, 하부에 있는 리더들도 그 상위 직급에 있는 상사나 시이오들도 리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직원들과 시이오는 그 맡은 책임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시각과 강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직원이라면 단순히 위에서 지시하는 업무를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그런 자세는 시급히 시정해야 한다고 말하다.
제대로 된 직원이라면 시이오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전제를 상기시킨다.
그러므로, 회사의 지시와 방침이 잘 못된 부분이 있다면 윗사람에게 성실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시정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의 업무를 파악하고 수행하는 직원은 결국 시이오가 인정해 줄 것이며, 아무리 부하직원의 의견이라고 귀담아 듣고 경영에 반영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