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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으로 리드하라
캐서린 크래머 지음, 송유진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리더쉽에서 ‘만약’이 ‘현실’이 되게 하는 것을 알려 주고자 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는 ‘자산에 바탕을 둔 사고(Asset-based thinking, ABT)를 바탕으로 보고-말하고-행동의 세 단계의 틀을 긍정적인 변화로 전이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리더라는 말은 캡틴이라는 말로 호환하여 사용해도 무방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리더는 어느 조직-큰 규모의 조직이나 작은 규모의 조직을 망라한 -을 이끄는 지도자를 지칭하는 말이고, 켑틴은 직역하면 선장이지만 어느 조직을 이끄는 수장을 지칭하는 말이므로 두 말은 의미적으로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리더나 캡틴의 역할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수행될 때 보다는 조직이 위기에 처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더 중요한 직책이다. 조직이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력을 효율적으로 결집시키기 위하여 리더나 캡틴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서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란,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서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면을 발견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크게 성공하는 리더나 켑틴들은 적극성을 토대로 스스로를 포함한 집단을 장점을 강화하고 동기를 북돋우는 쪽으로 이끌고 간다는 것이다.
이런 극명한 대비를 위하여 지난 4월에 일어난 세월호의 경우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300명이 넘는 인원을 실은 대형 선박이 전복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장의 역할만 제대로 했더라도 많은 인명은 구조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그 배의 선장은 자기 살기에 급급하여 승객들을 배에 남겨둔 채 혼자 탈출해 버렸다.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가능한 것과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어 주어야 할 책무가 있는 켑틴이 무책임하게 그 책무를 방기할 때 이런 엄청난 참사로 비화한다는 것을 가장 극적으로 웅변적으로 보여 준 사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세 파트로 구분되어 설명하고 있다.
1. 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보는가?
2. 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말하는가?
3. 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하는가?
이 책의 각 파트마다 구체적인 설명과 그에 대한 평가표가 제시되어 있다.
이 평가표를 통해 자가 평가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되어 나아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