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최근에 지상파 방송을 타고 유행처럼 효소가 소개되고 있다.

효소라는 말을 듣기 전에는 발효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기 때문에 효소라는 말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효소란 생명체 내 화학반응의 촉매가 되는 여러 가지 미생물로부터 생기는 유기화학물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 효소는 미국에서 1985년 에드워드 하웰이 쓴 [효소영양학]이라는 책에서 유래했다고 소개한다.

 

효소는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의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체내 효소’와 음식에 함유된 ‘식품 효소’가 있다고 한다. 주요 체내 효소에는 소화 효소, 대사 효소가 있고, 식품 효소는 과식, 피로, 스트레스, 식품첨가물 과다 섭취 등으로 체내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 효소시럽과 같은 발효 식품을 이용하여 부족하기 쉬운 체내 효소를 보충해 준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제철 과일로 만드는 47가지 천연 효소를 소개해 주고 있다.

우리 몸속에서는 일정량의 효소만 생성되기 때문에 자칫 소화, 흡수, 대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체내에 효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지방이 축적되거나 장내에 유해균이 증가하기도 하고, 수분대사가 되지 않아서 몸이 붓는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효소를 체외에서 보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효소 시럽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함은 물론 기본적인 섭취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그리고 제1부에서는 내 몸 상태에 맞게 시럽을 효과적으로 조합하고 조합한 시럽으로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주고 있다.

 

효소 시럽을 담그고 2주가 지나면 효소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적당량을 매일 거르지 않고 섭취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용변이 편해지며 피부가 고와지기도 하며, 장기간 지속하면 노화 방지도 된다고 한다.

 

효소 시럽은 과일과 채소 같은 기본 재료와 설탕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단다.

한 참 전 어느 텔레비전에서 우리나라 유명 사찰의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다.

그 사찰에서는 산야에서 자란 여러 가지의 나물과 풀들로 효소를 만드는 과정과 저장 방법, 그리고, 그 효소를 음식으로 정제하는 내용을 효소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해 준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기본 재료와 설탕을 가지고 만들었다. 이 책에서도 그와 똑같은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특히 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간단하고도 맛을 고려해서 1:1의 비율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이 비율이 황금비율이란다.

 

그리고, 효소를 담가 놓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발효하는 과정에서 팽창하여 병이 깨질 수도 있으니 뚜껑을 꽉 닫지 않도록 팁을 준다.

그 다음 발효 일자에 따라 손으로 뒤섞어야하기 때문에 넉넉한 병이 좋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소개해 주고 있으며, 제조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놓았으므로 초심자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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