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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이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마음교육
하진옥 지음 / 세종미디어 / 2014년 5월
평점 :
요즈음 증가하고 있는 학교 폭력, 청소년들의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형편이다. 범죄의 양에서도 증가하지만 그 내용 또한 점점 심각해지고 범죄의 연령도 점점 어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실, 청소년들이 이렇게 변하고 있는 데에는 기성세대와 사회적인 책임이 크다고 할 것이다. 가정은 부부만 사는 핵가족으로 된 지가 오래되었고, 더구나 맞벌이 부부가 일반화되다보니 자녀의 교육에 방치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학교는 학교대로 입시위주, 성적지상주의의 교육이다 보니 인성교육을 할 여유나 형편이 되지 못하고, 서로 돕고 협동하는 것 보다는 서로를 경쟁대상으로 보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30년이 넘도록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교육의 현장에 몸담고 있는 유치원 교사이며 컨설팅 전문가이자 부모코칭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아이들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보는 분이고 또 오랜 동안의 경험을 통해 그 문제점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왔다고 자타가 공인된 사람이다.
아이들은 백지와 같아서 집에서는 부모님이 유치원에서는 친구들이나 교사들이 어떤 영향을 끼치고 도와주느냐에 따라 인성의 골격이 만들어져 간다고 말한다.
유아기는 인성 발달의 바탕이며, 적기라고 진단한다. 그 이유는 인간성, 도덕성 등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만 3~6세의시기에 폭발적으로 발당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의 말이 맞다고 한다.
아이들은 모든 것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노력과 영향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변화의 과정을 겪고 학습하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부모들의 양육의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를 존중하고 민주적으로 양육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반하여 아이들에게 권위주의적인 부모와 지나치게 허용하는 부모는 올바르지 못한 양육태도가 된다고 알려 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가장 영향을 받고 배운다고 귀뜸한다.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과 습관들을 답습하고 따라한다는 것이다. 즉 부모는 자녀의 거울과 같다는 것이다.
저자는 하버드대학교 교육심리학자 브루너의 발견학습에 기초한 일곱 가지 목표인 피카소(PICASSO)를 중심으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일곱 가지 목표는 문제해결력, 독립심, 집중력, 자율성, 자아 존중, 사회성, 창의성이다.
이 일곱 가지를 적용하는데 저자는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자녀들의 교육에 유용한 세세한 팁을 제공하여 많은 참고사항을 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