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는 젊음이 아름답다
김진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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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출판한 제목이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뉴앙스를 지닌 두 권의 책을 읽는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영어 교재 전문출판사 ㈜쎄듀의 공동대표이사이며, 두 사람이 함께 공익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란다.

 

이 정도 이해해 보면, 이 두 사람은 참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하는 일이 거의 같고, 생각이 같고, 이상이 같고, 꿈이 같다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

저자는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귀국하여 국가 기관에서 회의 통역과에 근무하며 수행통역도 하고, 국내외 굴지의 회사에 근무도 하고 영어회화 강의도 두루 경험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20대 때에 회사원, 대학 강사, 공무원, 학원 강사, 동시통역사, 판매원, 자영업자, 투자자 등 많은 직업군을 섭렵하며 지금은 한 회사의 CEO로 자리매김했다고 실토한다.

그러므로, 누구보다 치열한 20대를 보낸 사람이기에 20대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자격자라고 할만하다.

 

자자가 말하는 20대는 시간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한다.

10대 때는 치열한 입시 경쟁으로 시간이 빡빡한 형편이지만, 남자인 경우에는 군대에 입대하여 전역을 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이고, 여자일 경우에는 취직을 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 상황이어서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우듯이 개인적으로 장단기 계획을 세우라고 권고한다.

장기계획은 10년 정도의 텀을 가진 계획이고, 중기계획은 5년 정도를 전망하는 계획이며, 단기계획은 1년 단위로 세우라는 것이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30대, 40대까지도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대를 앞서 가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우수한 성과를 낸 맨토들을 벤치마킹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벤치마킹은 단순한 모방과 혼동하지 말도록 주의한다.

모방은 단순히 남을 카피하는 과거 지향적 회귀모델이라면, 벤치마킹은 성과의 요인까지 분석해서 자기 혁신에 활용하는 미래지향적이며 전향적인 발전개념이라고 한다.

 

‘보이는 나’에 집중하다 보면 나의 알맹이를 채우는 방법을 놓치기 쉽다고 충고한다.

혹시 실패를 겪더라도 그 실패 속에서 다시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말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실패라고 인정해 버리는 순간 진짜 실패가 되기 때문이란다.

 

20대 때는 외형을 치장하기보다 내적 성숙에 힘써야 한다고 한다.

20대를 공허하게 보내버리면 10년 후 20년 후에 나를 풀어낼 밑천이 없다는 경고를 준다.

그리고, 자신에게 핑계대지 말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주저하지 말고 통념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20대에는 세계관이나 가치관 등에 항상 유연한 자세를 견지하고 다양한 삶에 관해 관심의 폭을 넓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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