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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 - 피로 없이 맑게 사는 스웨덴 건강법
박민선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4월
평점 :
저자는 현재 내과를 운영 중인 의사다. 이 저자는 1991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스웨덴에서 유학을 하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스웨덴 사람들의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피로는 모든 질병의 전조증상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날마다 쌓이는 피로를 잘 풀어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80.7년이고, 스웨덴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81.7년으로 1년이 더 길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성들은 생애 마지막 약5.4년, 여자는 약 5.9년을 질병에 시달리는데, 스웨덴 사람들은 평균 약4.5년 질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하여 건강하게 사는 스웨덴 사람들에게서는 식습관,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까지 많은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다른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피로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진 스스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서도 스웨덴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비교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그 의견뿐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까지 상처를 받아 스트레스가 커지는데, 스웨덴 사람들은 단순히 의견이 다르다는 것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비화되지 않는가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피곤한 진짜 이유를 9가지로 제시한다.
1. 빈혈 2. 만성 간염, 결핵 3. 아토피, 류머티즘 4.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5. 수면 장애, 식욕부진 6. 기억력 장애, 집중력 감소 7. 당뇨병, 고지혈증 8. 우울증 9. 근육통, 만성 피로 증후군이 그것이다.
건강한 스웨덴은 교육 이념부터 다르다. 모든 어린이는 완전한 인격체이며,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스웨덴의 출산 휴가는 12개월부터 최대 480일까지 유급으로 받을 수 있고, 무급휴가는 최장 3년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다시피 스웨덴은 세계적으로 벤치마킹할 정도의 의료보험 제도가 있고, 훌륭한 복지제도가 있기도 하다. 저자는 스웨덴 사람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6가지 건강관리 노하우를 제시해 주고 있다.
1. 가공하지 않은 자연을 고스란히 먹는다. 2. 평생 운동하며 체험하는 것을 즐겨라
3. 스마트하지 못한 스마트기기와 이별하라 4. 내 몸을 망치는 수면부족에서 탈출하라
5. 몸속의 전쟁 상황 스트레스를 잡아라 6. 활성산소를 없애 혈액순환을 개선하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피로의 근원을 설명해 주면서 건강하게 사는 스웨덴사람들의 생활습관을 소개해 주는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