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비즈니스 - 화이트 독 카페 창업자 주디윅스가 전하는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자연훼손으로부터 벗어나 모두가 잘 사는 방법!
주디 윅스 지음, 박여진 옮김 / 마일스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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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 비즈니스- 순 우리말로 풀이하면 아름다운 일이나 사업 정도가 될 것이다.

이 사업의 주창자는 필라델피아에 사는 주디 윅스다. 그가 하는 일은 요식업이다.

이 여자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필라델피아에서 3,000달러로 시작한 [프리 피플스 스토아(Free People’s Store)다.

 

주인공은 사업의 목표를 이윤 창출에 두지 않았다. 비영리사업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장사란 원래 이윤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지만, 생활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이윤을 배제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작은 이윤의 일부는 전쟁에 반대하는 대통령 후보인 조지 맥거번에게 기부하기로 정했다. 가게 문 옆에는 게시판을 걸어 두고 평화운동을 위한 시가행진과 조합 만들기 등의 소식을 게시해 두었다. 따지고 보면, 장사는 뒷전이고 그 보다는 지역 공동체의 아지트로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목표를 정했던 것이다.

 

또, 서비스 기관, DIY 전문점, 풀뿌리 단체, 정부기관 그리고 공동체와 관련이 있는 대안 사업체 등의 목록 및 정보를 수록한 <도시 카달로그>를 출판하기로 했다.

이는 비즈니스의 목적인 장사를 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고객들과 함께 하면서 사회적인 이슈를 논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이 시도를 통하여 저자는 비즈니스와 사회사업을 병행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이혼과 함께, 프리 피플스 스토아의 생활을 청산하고, 레스토랑인 라 테라스 식당 종업원으로 취직을 했고 나중에는 그 식당의 지배인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가 진정으로 꿈꾸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었다.

그가 깨달은 건, 비즈니스는 돈이 전부가 아니라 결국은 인간관계라는 것과 사업은 또 다른 예술이고, 자신은 예술가가 되고자 한 것이다.

 

그녀는 항상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봉사하고자 궁리하였다.

그녀는 100년 전에 자기가 살던 집에 살았던 러시아 출신의 신비사상가 ‘헬레나 블라바츠키’

의 핵심사상인 모든 생명체의 근본적인 연결성에 대해 그녀는 영적, 환경적 연결을 반영하였던 것이다.

 

[화이트 독]이라는 카페를 개설하고 그 카페를 중심으로 지역, 국가,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갖고 있다.

카페 이름에 개가 들어 가 있는데, 100여 년 전에 블라바츠키가 다리의 상처로 절단 위기에 있을 때, 하얀 개 한마리가 아픈 다리에 누워서 치유해 주었다는 편지에서 착안하여 차용했다고 한다.

 

저자는 반전 데모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파괴하는 캐나다에서 추출한 기름을 미국을 경유하여 멕시코까지 가는 송유관 건설은 지구의 종말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인식하에 건설 반대운동에 반대하기도 하였고, 경제 정의를 위한 ‘월가 점령 시위’에도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하여 자기가 사는 동네의 우편번호인 19103을 넣어서 ‘지속 가능한 19103’을 만들어서 정원가꾸기, 지역 음식 먹기, 매주 퇴비 수거하는데 동의하기, 빗물 통 만들기, 재생가능 에너지 구입하기, 지붕에 태양 전기판 달이 장려 운동도 펼쳐 가고 있다.

 

그녀는 지금, 화이트 독의 경영권을 넘겨주고, 새로운 경제 구축을 위한 노력과 함께 아름다운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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