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체적으로 익숙한 것에서 안주하려고 한다.

항상 새로운 것에는 막연한 불안 비슷한 두려움이 있어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그러나, 기업가는 천성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즉시 행동으로 옮겨서 그 생각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사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획기적인 생각도 그냥 행동으로 옮기기 전까지는 생각하는 사람의 생각 속에서 잠자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 일을 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도저히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미래는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 중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우리의 예측 범위를 넘어 서는 경우도 있다. 이 중 현재와 직전 과거와 비슷한 방식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예측에 근거한 사고 행동 양식을 예측추론이라고 부른다.

또 다른 한 편은 우리의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이론을 적용할 때는 ‘새로운 장치나 고유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싶다’는 사전 목표를 세워 놓고 시작한다.

그러나, 미래는 현재와 전혀 다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더욱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될 뿐이다.

미래가 예측 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은 보통 사람들이 적용하는 전통적인 방법들과는 다르게 추론한다. 이 다른 방식을 창의 행동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예측 추론과 이 창의 행동을 비교 소개하되, 주로 창의 행동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두 개의 행동패턴 중 예측추론의 방식은 미래를 과거의 연속선상이라고 전제하며, 논리가 완벽하게 들어맞을 경우에만 행동을 개시하되, 모든 단계는 계획의 바로 전 단계를 기반으로 수립한다. 실패는 되도록 피하고, 가능한 한 기대 수익은 높게 잡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칠 때는 다시 원래궤도로 돌려놓으려고 한다.

이에 비하여, 창의 행동은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며, 인간 행동에 좌우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 방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즉시 행동으로 옮기며, 각 단계는 새롭게 창출된 현실을 기반으로 한다. 그리고, 기능한 한 수익을 낮게 잡고 실패할 경우, 손해가 최소가 되도록 하며, 그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자 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돌발 시에는 계획을 다시 짜서 실행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갈망하기, 되도록 빨리 똑똑한 단계 밟기, 앞 단계에서 발견한 장애물 반영하기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창의행동에 뛰어난 사람들은 즉시 시작하는 것을 좋아 한다.

어차피 알지 못하는 미지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머릿속으로만 궁리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뭔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그 결과를 갖고 더 앞으로 진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갈망 단계를 거쳐서면 되도록 빨리 똑똑한 단계로 넘어가기를 원한다. 이 단계는 가진 것만으로 빨리 행동하고, 허용 손실 범위를 넘지 않게 한다.

또한, 앞 단계에서 발견한 문제와 장애물을 자산으로 인식하여 반영하고,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여 자신의 구상에 참여시키려고 한다.

시장은 기다려 주지 않으므로 성과를 내고 싶다면, 일단 한 걸음부터 내 딛고 보자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가들이 즐겨 쓰는 방식인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