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똑똑한 아이 낳는 유대인 임신법 - 홍영재 박사의
홍영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한 생명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것이며, 신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나는 최근에 ‘사람이 꽃이다’는 책을 읽었다. 이 부부는 의도적으로 결혼 후 1년 동안 아이를 낳지 않았다.
그러나, 2년째부터는 적극적으로 출산을 원했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이 때 부터 이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서 의학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였으나, 번번이 실패하였다. 인공 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해서 7개월 된 상태에서도 유산을 하는 경우까지를 겪으며, 심신은 완전히 지쳐서 낙담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건강을 챙기고 회복하여 드디어 결혼 10년만에 딸을 얻었다는 체험을 책으로 쓴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한 생명이 세상에 사람으로 탄생한다는 것은 인력으로는 할 수 없는 신의
영역에 속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더군다나 한 아이를 낳되, 똑똑한 아이로 낳는 비법에 대한 유대인들의 비법-닛다-에 대한 벤치마킹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책 제목부터가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책 같아서 나이가 든 내 경우에는 좀 오해를 받을 수 있겠다 생각될 정도다.
이 책은 똑똑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유대인을 벤치마킹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철저히 임신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라는 조언이다. 전 세계적으로 0.3%밖에 되지 않는 인구인 유대인은 미국 아이비 리그 대학교의 교수의 40%,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하는 100대기업의 시이오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실례를 제시한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대인을 벤치마킹하라, 똑똑한 아이를 원한다면 임신도 계획하라, 똑똑한 아이 낳는 임신 전 몸만들기, 셰틀스 박사의 아들딸 가려 낳기, 유대인의 닛다 임신, 태아와 임신부의 행복한 열 달, 임신부 관리와 태교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우리는 막연하게 건강한 부부라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우리의 생각이 다 맞지 않음을 알 수 알 수 있다.
유대인들의 사고와 습관 중에는 많은 부분 성경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성경을 읽어 보면, ‘여성의 생리 후 일주일 동안은 금욕하라’는 내용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청결을 위한 목적에서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건강한 아들을 낳기 위한 준비였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산부인과 의사로써 30여 년 동안 3만 명 이상의 아이의 출산을 도운 경력을 가진 배테랑 의사분이다.
계획임신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 예비 엄마와 아빠가 고쳐야 할 생활습관, 예비 아빠와 엄마가 임신 전에 받아야 할 검사항목, 부부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 아들딸을 선택 해 낳을 수 있는 방법, 임신 확인 방법, 행복한 임신 10달을 위한 팁과 태교와 임신 시기별로 섭취해야 할 음식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팁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임신에 대한 A부터 Z까지가 다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결혼 적령기에 있거나 신혼부부들이 필독하면 참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