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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Change - 가장 위대한 나를 실현하는 삶의 연금술
이승헌 지음, 윤구용 옮김 / 한문화 / 2013년 12월
평점 :
세계적인 명상가요 뇌 교육자인 저자는 뇌 교육을 체계적으로 학문화한 사람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깨달은 체험을 글로 표현해 놓았기에 나 같은 문외한들에게는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사실,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쉽지만, 우리 속에 내재된 정신 같은 것들을 설명하는 것은 어렵기도 불가능하기도 할 뿐 만아니라 글자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저자는 토로하고 있다.
나도 그의 고민에 공감하면서, 정신을 집중하여 저자가 의도하고자 한 것들이 무엇인지에 이 책을 읽는 내내 정신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가 33년 전에 깨달음을 경험한 후로 그 깨달은 바를 세상에 알리고 나누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다. 특히 뇌가 어떻게 기능하고 뇌의 기능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과 창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영적인 깨어남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밝혀내었고, 그 지식을 나누고자 이 책을 펴냈다고 말한다.
저자는 2013년 5월에는 ‘체인지 : 생명전자의 효과’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개봉했고, ‘2013영성, 종교, 미래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골드어워드를 비롯한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우리 중에 의미 있는 삶을 원하고 있거나, 혹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하여 무엇을 바꾸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서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을 썼노라고 말한다.
저자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진력하였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자가 어찌 다른 것을 알 수 있을까하고 회의하기에 이른다.
나중에는 이 생각이 너무나 강렬하여 정산적인 생활도 불가능한 지경까지 갔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형편에 아내와 두 아들에게 생계를 위임하고 전주 모악산으로 들어가서 21일 동안 먹거나 잠을 자지도 않는 고행을 자청했다. 그는 ‘답을 얻지 못하면 내려오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산에 올랐던 것이다.
그 산에서 ‘천지기운 내 기운, 내 기운 천지 기운, 천지 마음 내 마음, 내 마음 천지 마음’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우주의 실체는 에너지-의식이며 그것이 바로 ‘자신’인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에너지-의식의 통합이 생명현상의 본질과 연결된다는 관점에서 에너지와 의식의 입자를 ‘생명전자’라고 명명한다.
우리는 모두 우리들의 몸속에 평형을 조절하는 기관을 귀 안쪽에 가지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이 기관을 달팽이관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안다. 이 기관 때문에 우리는 평형감각을 인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깊은 내면에 절대적인 진실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절대적 진실함을 도(道), 무(無),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신성한 본성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또 이 말은 쉬운 말로 양심이라고 설명한다.
이 양심을 거역하는 순간 우리의 내면에 있는 양심과 절대적인 진실함을 더욱더 분명하게 자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참된 기적은 양심의 힘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양심은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에 항상 자기 자신 보다는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게 된다고 한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는 ‘부드러운’것에서 시작하라고 권면한다. 새롭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한결 수월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회의 구조나 조직, 제도 등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그런 구조와 제도를 운영하는 인간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변화의 실행 속으로 뛰어 들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우리의 열망이라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