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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구글에서 내가 배운 것
이시즈미 토모에 지음, 이부형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저자는 16세에 일본의 한 고등학교를 중퇴-2학년 봄 방학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때 저자가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할 수 없는 불안감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자 한 행위였습니다. 결국 미국에서 리버탈 칼리지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돌아 와서 창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서 2008년에 하버드 비즈니스 클럽에 입학하게 되었고, 스스로의 적극적인 선택으로 결혼하여 임신한 상태에서 2010년에 MBA를 취득했고, 무작정 실리콘밸리로 이사하였고, 100개 이상의 회사에 구직활동 끝에 구글 본사에 취업하였다.
그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운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다.
사실 저자는 그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귀국하지 않고 실리콘밸리로 이주할 때도, 실패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실패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얻으리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실패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항체를 가지는 것은 인생의 놀라운 지원시스템(87페이지)]이라고 생각하고 실패하더라도 전력을 다하라는 것이다.
‘큰 그림으로 자신을 보라’, ‘’원한다면 바로 행동하라‘, ’경쟁 상대는 남이 아니라 자신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등의 정신, 또한 구글에서 배우게 된, ’혁신과 확장성‘, ’어떻게든 해낸자‘와 ’‘처음부터 완성판을 만들 생각하지 말고 시험판일지라도 세상에 출시해 개선해 나가는 업무 추진 방식’ 등은 큰 깨달음을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을 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한 마디로, 그 곳의 학습은 교수로부터 정해진 답이 주어지거나,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이다. 학생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답을 찾고 발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발견한 답을 자신의 인생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은 물론 사회,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라는 것이다. 즉 자신의 존재가[타인에게 얼마만큼 공헌 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입학한 학생들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주제라는 것이다.
이 주제의 기준점은 항상 개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는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는 별로 없다고 말한다. 스포츠나 사교성 등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곳에서의 공부는 사례에 대한 토론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혼자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팀원끼리 함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계 방법을 키우는 것이다.
저자가 이 스쿨 입학 첫 날 배운 말은 ‘겸손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라’였다.
또 한편으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서 아이들이나 가족에게 일찍부터 투자하라는 가르침은 책을 덮고도 사라지지 않을 마음 속 깊은 향기이다.